겨울 필수품 가습기, 청소 참 쉽죠잉!
안녕하십니까??? '제주촌놈닷컴'의 '아일락' 입니다.^^
어느덧 성큼 다가온 겨울... 여러분은 '감기'를 무사히 이겨내고 계신가요???
우리의 24시간 생활 중 하루에 1시간 이상 꼭 만지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스마트폰' 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은 '독감'에 걸리게되는 주 원인이기도 합니다.
※ '스마트폰'을 제대로 딱지 않고 계속해서 사용하기에 그 오염도가 변기보다 더럽다고 합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몸에 감기 기운이 있는데요. 감기로 고생하는 저에게... 먼가 위생적인 환경을 보답하기 위해 겨울철 필수품 한가지를 청소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무엇이였을까요???
※ 아래의 view on 추천손가락을 한번씩 클릭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로.... 겨울철 '건조'한 날씨를 이겨내게 해주는 '가습기' 입니다.
원래 겨울철에 '천연 가습기'인 '감귤껍질'을 이용하여 가습기를 만들고, 방안에 젖은 수건을 널어놓습니다.
그런데~~~ 전기장판 위에서 잠을 청하기에 제 몸은 아침마다 너무나 건조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너무나 건조한 내 방의 습도를 조절하기 위해 '가습기'를 꺼내게 되었습니다.
※ 많은 분들이 천연가습기를 사용하려고 마음을 먹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의 많은 분들은 집과 회사에서 '가습기 제품'을 사용하고 있을 것 입니다.
제가 올겨울 사용해야하는 가습기....어떤 상태였을까요???
저는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ㅜ
'이 상태 그대로 사용했다가는... 나는 올 겨울 독감과 사랑을 쭈욱 놔눠야 하겠구나...'
아일락이 이번 겨울 사용해야하는 가습기 내부 사진을 공개합니다.
▲ 물이 나오는 곳의 부분입니다. 헉헉헉...
▲ 지난 겨울 가습기를 사용하면서 '물'을 갈아줄때마다~~~ 이 상황을 봤는데요... 귀차니즘에~~~ 그냥 사용했습니다.
매일매일 물때가 끼고, 먼지가 발생하고~~~~ 이런 가습기에서 나오는 습도가 제 방을 조절했다고... 생각하니 끔찍합니다.
▲ 필터가 있고~~~ 물이 '물통'에서 가장 먼저 빠져나오는 장소입니다. 이곳도 더럽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혹시~~ 여러분들께서 사용하시는 '가습기'의 상태는... '아일락'의 가습기보다 훨씬 깨끗하겠죠???
제발... 그러셔야 합니다.!!!!! 이렇게 가습기를 관리하는 사람은 '아일락'만 있기를...ㅜ
너무나 더러워진 '가습기'를 청소하기 위해~~~ 저는 '가습기'를 들고 부엌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는 그곳에서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가습기 청소에 사용한 베이킹 파우더 입니다.
베이킹소다, 파우더의 경우 마트에서 약 500원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는 부드러운 입자와 분말로 탁월한 세정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중성에 가까운 약 알칼리성으로 식기류나 묵은때나 오염물질 청소에 좋습니다.
그러나 저는 집에 베이킹소다가 없기에, 집에 있는 베이킹파우더를 이용하여 청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베이킹소다'가 '베이킹파우더'보다 약 4배이상 강하여 더욱 좋은 청소 결과를 가져올 수 있지만, 베이킹파우더만으로도 충분하였습니다.
※ 만일, 베이킹파우더로 묵은때 제거가 되지 않는 경우, 베이킹파우더에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린 후 사용하시면 베이킹소다와 같은 효과를 발휘합니다.
▲ 제가 마실 수 있는 물을 살짝 미지근하게 전기포트에 끓인 후 접시에 넣은 후 베이킹파우더를 일정량 물위에 비운 후 저어줍니다.
이렇게 하시면~~~ 청소용 세제를 만드는 부분은 모두 완성입니다.!
청소하실 때 세제를 이용하면 아무리 깨끗하게 헹구더라도 세제 찌꺼기가 남을 수 있습니다. 세제 찌꺼기는 '가습기'의 수증기를 통해 배출돼 그대로 호흡기 점막을 자극하기에 '세제'를 이용한 청소는 좋지 않습니다. 세제나 살균제 대신 인체에 무해한 베이킹소다, 식초, 소금 등을 한두 스푼 물에 풀어 헹구거나 뜨거운 물에 10분 이상 담가서 살균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인체에 무해한 베이킹 파우더 세제를 만든 후~~~ 이제 청소에 들어가봅니다.^^
청소하실 때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송풍구 내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송풍구에 물이 들어가면 '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 오래된 묵은때의 경우 가습기 청소용 '솔'로 제거되지 않습니다.
▲ 그럴때~~~ 얼른 집의 목욕탕으로 가신 후 오래된 칫솔을 하나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어느 집이나 오래되어 사용하지 않는 칫솔이 분명 있을 것 입니다. 이럴때~~~ 유용한 '청소 도구'가 되기에, '오래된 칫솔'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정말~~ 칫솔의 파워는.... 대단~~~하죠잉!!!^^
▲ 베이킹 세제를 직접 위에 뿌릴 수 없는 곳의 경우 '칫솔'에 세제를 묻힌 후~~ 그곳을 바로 딱아주시면 됩니다.
▲ 가습기의 이곳저곳 구석구석을 딱으신 후 다시 미지근한 물로 세척해주시면 됩니다.
▲ 위의 사진... 보이시나요??? 묵은때가~~~ 깔끔히 전부다 사라졌습니다.!!!
너무나 깨끗합니다. ㅋ
이렇게 청소된 '가습기'를 바로 사용하기 보다는, 햇빛이 들어오는 베란다 같은 곳에서 건조하신 후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가습기 청소' 참!!! 쉽죠잉~~^^
오늘 '아일락'이 안내한 '가습기 청소' 어떻게 읽으셨습니까???
여러분의 집 혹은 회사에서 사용하는 '가습기'의 상태는 어떠십니까???
저랑 똑같은... 상황이 아니길 간절히 바랍니다.^^
만일, 여러분들께서 매일 가습기를 청소할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방안에 젖은 수건이나 빨래를 널어놓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가능한 저녁 시간에 빨래를 한 뒤 잠들기 전 방안에 널어두면 따뜻한 실내에서 빨래가 잘 마르고 공기도 적당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 빨래에 남아 있는 세제찌꺼기가 마르는 과정에서 공기 중에 섞일 수 있기 때문에 빨래는 여러 번 깨끗이 헹궈야 한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저는 오늘부터~~ 젖은 수건보다는... 분무기를 이용해 커튼에 물을 뿌려 자연스럽게 마르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오늘 작성한 제 글이~~~ 다시한번 여러분이 사용하시는 가습기를 뒤돌아보고, 남은 겨울철!!! 감기 혹은 호흡기 질환없이 넘어 갔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게시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일, 감귤껍질을 이용한 천연가습기 만드는 부분이 궁금하시면 아래의 링크로 접속해 보시기 바랍니다.
- 감귤껍질을 이용한 천연가습기 만드는 방법 : http://jejunim1.tistory.com/283
우리에게 찾아오는 질병은 사소한 관심을 가지면 모두다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귀찮다...귀찮다... 하다가, 정말 아파서 후회합니다.
후회하기 이전에 자신의 주변을 둘러본 후 질병으로부터 멀어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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