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아일락이 찾은 제주도

[제주도여행]오후 4시가 되면 3가지의 비경을 자랑하는 제주 외돌개!

♡아일락♡ 2013. 10. 2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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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주촌놈닷컴'의 '아일락'입니다.^^

오늘.. 블로그 게시글을 시작하기 이전에... 많은 블로거 분들께~~ 질문 한가지를 드리고자 합니다.

 

'블로거분들... 자신의 블로그에 등록하는 1개의 게시글을 작성하는데... 얼마만큼의 시간이 소요되십니까???

 

저는.. 예전에는 길어봐야~2시간 혹은 3시간이 걸렸는데요... 요즘에 등록하는 게시글은... 사진편집부터... 게시글 작성까지... 4~5시간 이상이 소요되고 있습니다.ㅜ블로그 게시글 1개를 작성하고자, 사진편집하는데 걸리는 시간.... 제가 다녀온 장소의 정보를 조사 하는데 걸리는 시간, 그리고 제가 다녀온 느낌을 다시한번 되새기면서 작성하는데 걸리는 시간... 정말로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습니다.ㅜ 그래서 그런지~ 다른 분의 블로그 게시글을 읽기는 하나... 댓글도 제대로 달지 못하고요. 제 게시글에 등록된 댓글에 '답글'도 달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ㅜ

※ 글을 읽는 사람들은 얼마만큼 걸리는지.. 모릅니다.ㅜ 아무리 허접한 게시글이라도.. 엄청난 게시글 작성 시간이 걸린다는 것!..ㅜ

 

이렇게~ 많은 시간이 걸리는 블로그 생활을 하면서~~ 최근... 다른 많은 블로거 분들이 존경스럽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블로그 생활의 제 한탄은 그만하고~~~ 오늘 저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비경'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일락'아름다운 제주도의 여행을 떠나실 준비가 되셨습니까???

그럼~~~ 모두 다같이 고고씽!!!^^

 

 



위의 사진의 모습...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제주도를 다녀오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워낙에 유명한 제주도의 관광지이며, '대장금' 드라마 촬영지로도 정말로 유명합니다.

 

위의 사진의 장소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외돌개'라는 장소입니다. '아일락'이 살고 있는 집에서... 자동차로 5분거리에 있는 지역이며, 학창시절 '소풍'을 반드시 가는 장소였으며, 중.고등학교 시절... 우리의 졸업앨범 사진의 배경이 되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외돌개는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입니다. 그리고 올레길 6코스의 종점 지점이며, 7코스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제가 생각할때... 올레길 6코스, 7코스의 하이라이트 지점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돌개가 2가지의 유명한 비경만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외돌개는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동안 1가지의 또다른 비경을 선사해줍니다.!

 

'외돌개'는 3가지의 유명한 비경을 가지고 있으며, 또다른 비경 하나가 어떤 것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외돌개는 무료주차장이 크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자동차를 주차한 후~ 저는 외돌개 입구로 들어가봅니다.^^유명 관광지답게...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었습니다.^^

 

 

※ 외돌개는 넓은 공원형태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공원에서는 정말로 많은 '소나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소나무'밭을 여유롭게.. 거닐면서~~ 자연을 흠뻑! 느껴봅니다.^^

 

 

 

※ 올레6코스에서 외돌개로 진입하는 다리입니다. 그리고 이 다리를 건너자마자... 외돌개의 제 1 비경을 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외돌개의 제 1 비경은 '황우지 해안' 입니다.

 

'황우지 해안'은 지형이 황우도강(황소가 강을 건너가는 형상의 명당자리)형이라 하여 황우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이곳이 왜!! 외돌개의 제 1 비경이 되는 장소인지...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황우지해안으로 들어가는 진입로는 조그마한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계단을 따라서 내려가면서~ 바닥을 보지 마시고... 정면을 봐보시기 바랍니다.! 정면에 정말로 아름다운 모습이 여러분의 두 눈에 들어오실 것 입니다.

저~멀리... 새섬과 서귀포항을 연결하는 '새연교'가 보입니다.^^

 

 

※ 계단을 따라서.. 황우지 해안에 내려오시면... 위의 사진같은.. 모습이 여러분의 두 눈에 들어옵니다.!

정말로 신기한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바위에~~정말로 이쁜 색깔의 바다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장소는... 제가 어렸을때~ 제 수영장이 되었던 장소이기도 합니다. 깊은 수심이지만, 사방이 막혀서... 파도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수영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입니다.^^

 

 

※ 해안가까지 내려간 후~~~ 서귀포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문섬, 서귀포항, 새연교 및 새섬 뒤로는 '숲섬'까지 두 눈에 들어옵니다.^^

 

 

※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다가... 다시 뒤를 돌아보니... 위의 사진의 모습이 제 두눈에 들어왔습니다.!

외돌개의 황우지 해안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외돌개의 1 비경인 황우지해안을 둘러본 후~~ 저는 외돌개의 산책로를 따라서 걸어보았습니다.^^

 

 

※ 넓은 외돌개의 산책로에 이쁘게 피어있는~~~ '토끼풀'!!!

 

 

산책로를 따라서~~ 제가 도착한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제가 소개하는 외돌개의 제 2 비경을 자랑하는 장소입니다.^^

 

근데~ 여기서.. 한가지 오류!! 가 있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장소의 한가지 장면은... 제목에서 언급했듯이 매일 오후 4시가 되어야만... 만날 수 있는 '비경'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대낮에 이곳을 찾았더라면... 제가 오늘 소개하는 '비경'을 보지 못할 것 입니다. ㅜㅜㅜㅜㅜ

 

어떤 비경인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황우지해안 입구에서 산책로를 따라서 약 5분만 걸으시면 만날 수 있는 '돌'로 이루어진 언덕 입니다.!!!

제 2 비경을 볼 수 있는 '돌'로 이루어진 언덕에서 '황우지 해안'을 바라봅니다.^^

저~멀리... 일제시대의 잔해인 12 동굴이 두 눈에 들어옵니다.ㅜ

 

 

※ 외돌개는 낚시의 명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절벽밑에서 하는 낚시...

하지만, 저는 이곳을 찾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정말로 많은 관광객 및... 주차장에서 말도 안되는 먼 거리를 걸어서 가야하기 때문입니다.ㅜ

 

 

※ 제 2 비경을 볼 수 있는 '돌언덕'에서 바라보는 '서귀포항' 주변의 모습입니다.^^

'황우지해안'에서 바라보는 것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후 4시에 외돌개에 도착한 후~ 황우지 해안을 둘러본 후... 약 1시간정도가 지난 후... 오후 5시가 되니... 제 2 비경이 제 두눈에 들어옵니다.^^

 

 

※ 바로... 서귀포 앞바다에 위치한 '범섬'과 서귀포의 '법환마을' 사이의 바다로 떨어지는 '태양'을 볼 수 있습니다.!!!!!!

 

 

※ 2012년 10월 31일 마지막날... 어제 저녁 저는 외돌개를 찾았습니다. 11월을 다시 한번 화이팅!!! 하면서 보낼 수 있도록 아름다운 일몰을 바라보면서 마음속으로나마 기도를 합니다^^

 

 

※ 이곳에서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일몰을 카메라에 담고 있었습니다.^^

 

 

※ 위의 모습의 사진은... 먼가 차~암 오묘합니다. 강정 해군기지 공사현장에... 일몰중인 태양의 빛이 '빛내림' 현상으로 먼가 오묘한 기운을 전해줍니다.

 

 

이렇게~ 약 20분?? 동안.. 제 2 비경인 '일몰'을 바라본 후~~ 저는 다시 산책로를 따라서 제 3 비경을 찾아서 걸어가봅니다.^^

 

 

※ 외돌개는 올레길 6코스의 종점이자! 7코스의 시작점!! 곳곳에서 '올레길' 표식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제 3 비경을 찾아서 걸어가는 중에~~ '외돌개'의 모습이 바로 두 눈에 들어옵니다. ㅜㅜㅜ

이러면... 안되는데.. 제 3비경이 '외돌개' 모습인데 말입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

 

 

※ 제 3 비경을 올바른 장소에서 바라보지 못해서 안타까워하는... '아일락'의 모습을 안쓰러운 모습으로~ '외돌개'를 지키는 '멍멍이'가 저를 바라봅니다. ㅋㅋㅋㅋㅋㅋ

 

위의 장소도 아름답지만~~ 해가 모두다 넘어가서 어두컴컴해지기 이전에 '제 3비경'을 찾아서 얼른 걸어갑니다.^^ 

 

 

 

※ 얼른얼른 걸어서... '외돌개'의 모습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제 3 비경인 '외돌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위의 장소는 올레 6코스의 종점인 장소이며, 7코스의 출발지역인 장소입니다.

많은 분들이 외돌개의 모습과 사진을 가장 이쁘게 찍을 수 있는 '전망대' 입니다.^^

 

 

※ 외돌개는 화산이 폭발할때 용암이 분출하여 굳어진 기암으로, 바다에 외로이 서 있는 바위라고 하여 외돌개라하며, 바위의 높이는 약 20m이고 둘레는 약 10m입니다.

 

 

※ 외돌개에 얽힌 역사적인 사실이 있습니다.
- 고려말 최영장군이 제주를 강점한 몽고인 세력인 목호의 난을 토벌할 때 외돌개 앞바다의 범섬은 목호들의 최후 항쟁지였습니다. 최영장군이 속임수로 이 외돌개를 장군으로 치장시켰던바 목호들은 대장군이 진을 친 것으로 여겨 모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전해집니다.

그래서 외돌개를 일명 장군석이라고도 하며, 이 외돌개가 선 고석포는 우두암, 선녀바위 등 기암절벽이 둘러싸고 있어서 남주해금강 이라고도 일컬어집니다.^^

 

 

이렇게~ 외돌개를 바라본 후... '대장금' 촬영지로 발걸음을 옮기는데요... 너무나 어두컴컴해져서~~~ 카메라에 아름다운 모습을 더 담을 수 없었습니다.ㅜ

 

'대장금 촬영지'는 외돌개의 '폭풍의 언덕'에 위치해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폭풍의 언덕'까지 합치면~~ 외돌개는 4가지의 비경을 가지고 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한 제 2 비경의 장소와 '폭풍의 언덕'의 장소는 비슷한 느낌을 선사해주기에~ 저는... 제 3 비경을 가지고 있다고 정리합니다.^^

 

 

※ 마지막으로... 제주도 서귀포의 또 다른 명물!! '돔베낭골'로 유명한 바다를 담아보았습니다.^^

 

 

'아일락'과 함께~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인 '외돌개'로 떠나보신 소감이 어떠십니까???

 

'외돌개'를 찾으셨을때... 제가 위에서 소개한~~ 3가지의 비경을 모두다 보셨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황우지해안의 모습과 외돌개의 모습만 바라보고 갔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서귀포'지역을 숙소로 잡으신 여행객 분들은~~~ 해질녘!!! 꼭 외돌개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아름다운 '일몰'을 바라보면서... 일상을 잠시나마 잊어버리고, 여러분 여행의 매력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추억이 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외돌개'를 많은 분들이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의 안전에 대한 부분입니다.! '황우지해안', '돌로 이루어진 언덕' 등~~ 외돌개는 바다로 가까이 갈 수록... 아름다운 비경을 선물해줍니다. 그렇기에 많은 분들이~~ 위험한 절벽 가까이까지 걸어가면서 외돌개의 모습을 감상합니다.! 그렇기에... 꼭!!! 여러분의 발 밑을 확인하면서 외돌개를 구경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매일 오후 4시가 되면 2시간동안 3가지의 비경을 자랑하는 제주 외돌개' 게시글을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아일락'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제주도가 되길 바랍니다.

언제나 제주도의 자연은 그자리에 있으며...

그 자연을 찾는 여행객을 기다리며~ 아일락이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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