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한라산 봉우리는 어디 있을까?? 태평양을 백록담으로 품어버린 산방산

 

안녕하십니까??? '제주촌놈닷컴'의 '아일락'입니다.^^ 요즘... '아일락'은 먼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부분은... '실수'를 하고 '후회'를 하기에... '사람'이다.! 라는 것 입니다. 최근 저는... 너무나 큰 '실수'를 하였으며, 그 부분에 대해 '후회'를 정말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절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고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그 '실수'에 대해... 반성하고, 또 반성하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오늘 '아일락'은 제주도의 신비한 전설과 함께!! 제주도의 아름다운 절경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 '한라산'을 알고 계시죠??

'한라산'은 1,950m 로 남한에서 가장 높은 '산'입니다.

 

혹시, '한라산 백록담'까지 등산을 해보신적이 있으십니까???  만일, '등산'을 해 보셨다면... '백록담' 윗 봉우리 부분에 대해 궁금하지는 않으셨습니까???

 

오늘 저는.... 신비한 전설과 함께~ '한라산 봉우리'를 소개하도록 하려고 합니다.^^ 모두다~~ '아일락'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나실 준비가 되셨죠??

 

그럼~~~ 고고씽!!!! ㅎ

 

 

제주도에서 28년동안 살고 있는 '아일락'은 제주도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름다운 절경이 있습니다. 그곳은... 오늘 제가 소개하는 산방산입니다. 그리고 이 한 장면을 보기위해 저는 또다시 발걸음을 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는 산방산은 용머리해안의 윗부분, 사계리 해안, 형제섬, 송악산, 가파도, 마라도까지 모두 한눈에 보실 수 있는 장소이며, 산방산은 정말로 재미있는 전설이 많이 내려오는 장소입니다.

 

그중에~~ 가장 재미있는 전설 한부분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 옛날 한라산은 옥황상제가 관장하는 신성한 산으로 감히 사람들이 접근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느날 한 사냥꾼이 노루를 쫒다가 그만 한라산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사냥하는데 온통 정신이 팔린 사냥꾼은 자신이 들어온 곳이... 절대 들어와서는 안되는 한라산인 줄도 모르고 노루를 잡기위해 이러저리 헤짚고 다녔습니다.
노루를 계속 쫒고 있던 사냥꾼은 어느덧 한라산 정상부근까지 이르게됩니다.
정상부근에 도착하였을때... 찾아 헤매던 노루가 여유롭게 나뭇잎을 먹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게 됩니다.

사냥꾼은 얼른 노루를 겨냥해 화살을 조준하고 발사하려는 순간... 활집으로 옥황상제의 배를 건들이고 맙니다. 사냥꾼은 얼른 산 아래로 도망치게 되었으며, 화가난 옥황상제는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서 도망치는 사냥꾼을 향해 던졌는데... 조준실패로 인해... 지금의 산방산이 되었다고 하며, 뽑힌부분이 지금의 백록담이 되었다고 합니다.

 

산방산의 전설... 신기하시죠??  위의 전설의 내용이 더욱 신기한 이유가 먼지 아시나요??

 

'실제로 백록담의 둘레와 산방산의 둘레가 같다는 것에 있습니다.!'

정말로... 산방산이 한라산의 봉우리가 맞다는 의견이 성립되는 부분이기도 하며... 많은 제주도의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신비한 전설을 간직한 산방산!! 만일... 산방산이 한라산의 봉우리가 확실! 하다면... 산방산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태평양의 모습은~ 바로 백록담?? 이라는 결과가 되기도 합니다. ㅎㅎㅎ (제 의견입니다.^^)

※ 제주도의 남쪽 바다는... 따로 이름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북태평양!! 이라고 표현합니다.^^

 

 

정말로 아름다운 절경을 간직한 산방산속으로 '아일락'과 함께 들어가보시기 바랍니다.^^

 

 

※ 제주도 서귀포시 중산간도로에 위치한 '방주교회'를 둘러본 후~ 저는 차를 몰고... 아름다운 억새풀 길을 따라 내려갔습니다.

그러다가... 제 두눈에 들어온... 장면이 있었습니다. 바로... 위의 사진에서 확인되시는 '산방산'의 모습이였습니다.!

'산방산'은... 이날 제 계획에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곳은 너무나 급한 급경사이기에... 힘들기 때문입니다.ㅜ

 

하지만, 오랜만에! 아름다운 모습을 꼭 두눈으로 보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계획에 없던 '산방산'으로 바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 산방산으로 향해서 가는길... 기암으로 형성된... 산방산의 모습입니다.!

이런 산방산을 어떻게 올라가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대요.. 정상까지는 올라가실 수 없습니다. 산방산 중턱에 마련된 '산방굴사'까지만 걸어서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 산방산은 '절'이 들어서 있습니다. 그렇기에~ 입구에서 자연스럽게 '절'을 보실 수 있으며, 우리가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에 '산방굴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로~ '산방산'으로 올라갈 수 있으나... 바로 올라가기 이전에~~ '산방연대' 전망대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산방연대' 전망대는 '용머리해안' 윗 부분에 위치해 있으며,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시고 바로 찾을 수 있을 것 입니다.

 

 

※ 산방연대에서 바라본~ '화순항'의 모습입니다. 멀리 '한라산'도 보이고, 박수기정의 절벽! 그리고 화력발전소까지... 모두다 하나가된 자연의 모습!

정말... 우와....

 

 

※ 산방연대에서 바라본... 제주도의 바다!!! 북태평양 바다의 모습입니다.!

용머리해안, 형제섬, 송악산, 가파도, 마라도, 사계해안... 까지 모두다 한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내용처럼... 산방산이 한라산 봉우리라면... 이곳은 백록담입니다.^^

 

 

'산방연대'에서 잠시나마 아름다운 모습을 보셨다면... 잠시.. 시간을 내어~ '산방굴사'까지 올라가보시기 바랍니다.^^

 

 

※ 산방굴사로 향해서 가는길... 바로 '절'을 만납니다.^^

최근... '성이시돌목장'의 '천주교', '방주교회'의 '기독교', '산방굴사'의 '불교'... 이렇게~ 우리나라 대표적인 3대종교의 장소를 모두다 소개하네요. ㅎ

왠지 모르게... 편향된 종교 추천이 아닌 ㅎㅎ 3대 종교를 모두다 소개하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ㅎ

 

 

 

절을 보셨다면... 그럼~ 등산을 해봅시다.!

 

 

 

※ 산방굴사까지 가는 길은... 말도 안되는 경사의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곳을 찾는분들... 절대 '치마'를 이보 찾지 마시기 바랍니다.! 너무나 심한 경사로 인해... 아래서 여러분의 속옷이 보일 수 있습니다.!

절대 주의 !!! 입니다.

 

 

※ 산방산의 등산로 주위에는 울창한 나무로 둘러싸져 있습니다.

이날.. 구름한점없는 정말 좋은 날씨 였는데요.. 나무로 인해~~ 햇빛이 등산로까지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ㅋ

 

 

※ 저는 위에서 산방산의 가장 재밌고 신비하고... 제가 공감하는 전설을 소개했습니다.

하지만, 산방산의 전설은 위에서 소개한 내용말고도 더욱 있습니다. ㅎ 위와 아래의 사진을 보시는 장소는... 산방산의 전설이 깃든 장소입니다.^^

위와 아래의장소를 제외하도고 몇군데가 더 있으니... 이곳을 찾았을때~ 한번쯤... 그 전설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열심히... 계단을 오른 결과... 저는 산방굴사에 도착했습니다.~!!^^

 

 

 

※ 산방굴사의 절대 매력!!! 바로 '약수' 입니다. 이 약수는 천정에서 떨어지는 물방울들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약수입니다.^^

 

이쯤에서~ '산방산의 전설'을 하나 더.. 오픈합니다.^^

 

- 옛날 이 굴사에는 여신 산방덕이란 이가 태어났었는데, 속세에 몸을 옮겨 한 농부 고승이란 이와 사랑에 빠지게되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깊었기에 행복한 나날이 계속되었고 아무 부러움 없이 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뜻밖의 불행이 닥쳐왔습니다.  그것은 산방덕의 지나친 미모 때문이었습니다.  그녀의 빼어난 미모에 반해버린 어느 고관이 산방덕을 차지하려는 마음으로 남편 고승을 모함하여 누명을 씌워 귀양을 보내버리게 됩니다.  이에 산방덕은 인간세계에 온 것을 후회하면서 이곳 산방굴사에 들어가 눈물만 흘리다가 끝내 바위가 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지금도 저 암벽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이 인간사의 한량없는 죄악을 슬퍼하며 흘리는 산방덕의 눈물이라고 전해 온답니다.

 

 

이렇게~ 산방굴사에 도착하여 약수를 먹고... 다시 아래로 내려옵니다.~^^

아래로 내려오실때... 정말로 아름다운 모습을 꼭 여러분의 두눈에 담아주셨으면 합니다.^^

 

산방산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영주십경에 꼽히는 장소일 만큼!!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 커다란 소나무 뒤로 보이는 '형제섬'의 모습입니다.

 

 

※ 제가..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비경'중 한 곳 입니다.!!! 강추! 절대강추!

 

 

 

※ 용머리해안의 위 부분 모습입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도... '용'처럼 보이시나요??? ㅋㅋ

 

 

※ 이렇게~~ 산방산에서 아름다운 제주도의 모습을 보고, 느끼고... 가슴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산방산에서 송악산까지 연결되는 사계해안도로.. 중간에서 잠시나마.. 산방산, 한라산, 박수기정 절벽의 모습을 다시 한번 두눈에 담아보았습니다.^^

 

 

'아일락'과 함께...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신 소감이 어떠십니까???

 

제가 '산방산'을 소개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정말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기도 하지만, 신비한 전설이 함께하기에~ 더욱 재미있고, 즐거운 장소가 되기 때문입니다.

내가 찾은 장소의 정보에 대해 모르고 가시는 것 보다... 알고 그 장소를 찾아야~ 더욱 많은 것을 보고,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의 상징! '한라산 봉우리'가 '한라산'에서 '50km' 떨어진 '사계'라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한란산 봉우리'를 '산방산'이라고 부릅니다.

지금 '산방산'은 태평양을 백록담으로 품고 있으며... 아름다운 절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등산이 싫다면... '산방연대'라는 곳에서 경치를 구경해주시면되고, '산방굴사'까지의 등산을 하신다면~~ '신비한 약수'까지 즐길 수 있는 여행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산방산'을 둘러보신 후~~ 시간을 내어!!! 바로 아래에 있는 '용머리해안'까지는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제주도가 '화산섬' 이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럼... '한라산 봉우리는 어디 있을까?? 태평양을 백록담으로 품어버린 산방산' 게시글을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아일락'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제주도가 되길 바랍니다.

언제나 제주도의 자연은 그자리에 있으며...

그 자연을 찾는 여행객을 기다리며~ 아일락이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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