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렌트카를 볼 수 없었던 제주도의 아름다운 도로

 

안녕하십니까??? '제주촌놈닷컴'의 '아일락'입니다.^^ ㅎ 어제의... 월요병은 모두 자~알 넘기셨나요?? ㅎ 저도 웃으면서 자~알 보낸 듯 합니다.!

제가... 왜 어제 웃으면서 보냈는지 아십니까?? 사실... 오늘의 계획 때문일 것 입니다.

 

'아일락'의 취미는 제주도에서 즐기는 '바다낚시'입니다. 낚시를 처음 접한지는... 10년이 넘었고, 제대로 낚시 장비를 구입하고 시작한지는 6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넘었습니다. ㅎ 그리고 바다낚시를 즐긴 기간동안..정말로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론은 그만!!! 오늘 제가 작성하는 게시글은... 어제 등록했던 '하루에 제주도를 사진에 담는다.'라는 게시글의 내용에 포함되었던 장소에 대한 게시글입니다.

 

어제 제가 게시글을 등록하면서~ '수산리 풍력발전단지'를 안내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을 꼭! 안내해 드리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ㅎ

 

제가.. 왜 이곳을 추천드리는지 아시나요?? 그 이유는... 이곳은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장소이기 때문입니다. 제주도에는 4군데의 풍력발전단지가 있습니다. 제주도의 서쪽~ 용수리에서 신창까지 연결되는 해안도로에 한 곳이 있으며, 제주도의 동쪽~ 행원해안도로에 한곳이 있으며, 대한항공 박물관이 있는 '정성항공관' 옆쪽에 한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안내해 드리는 장소는 제주시와 성산포 혹은 표선을 연결하는 도로의 중간쯤인 '수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의 세곳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주도의 아름다운 비경의 중 한곳으로 많은 분들이 소개하고~ 제주도를 소개하는 영상에도 많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오늘 안내해 드리는 '수산리 풍력발전단지'는 제주도를 소개하는 영상에서 본적이 없으며, 많은 사람들이 추천드리는 것을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이곳을 차를 몰고 지나가면, 제주도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인... '허'씨가 적힌 '렌트카'를 보기도 힘듭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제주도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며, 그냥~ 제주시와 성산포 혹은 표선으로 연결하는 도로로만 이 곳을 지나칩니다.

 

제주도에 찾아서~ 아름다운 제주도의 오름을 느끼고 싶다면... 그리고 바다를 제외한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을 차를 몰고 달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아일락이 찍은 사진과 함께~ '수산리 풍력발전단지'의 도로로 여행한번 떠나보시죠~~^^ ㅎ

- 이날...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아서, 사진이 이쁘게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직접 보시면... 날씨를 떠나서 너무나 이쁩니다~^^

 

 

※ 제주도에는 '해안도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산을 가로질러 달릴 수 있는 산길도 있습니다. 제주도의 산길의 매력은~~~ 하나도 개발되지 않은 지역을 창문너머로 보시면서 즐길 수 있는 매력에 있습니다. 제가 소개해드리는 '수산리 풍력단지' 주변 도로는~~ 도로 옆으로 건물자체도 없습니다. 제주도의 수많은 오름과 푸른 벌판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 위의 사진은... 제가 차를 몰고 가다가.. 급하게 차를 갓길에 정차한 장소입니다. 제가 작년에 뉴질랜드에서 여행을 다닐때... '반지의제왕'의 '호빗마을'을 구경하러 간 적이 있습니다. '호빗마을'을 가다가.. 너무나 아름다운 광경에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은 적이 있습니다. 그때의 모습과 너무나 비슷했기에.. 차를 멈추고 이 장소에서 옛 추억을 되새겨봤습니다.^^

 

 

※ 위의 사진이.. 뉴질랜드에서 '호빗마을'을 가다가.. 급하게 차를 정차한 장소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하는 장소도~ 날씨가 좋다면!!! 뉴질랜드의 자연경관에 절대 지지 않습니다.!! '원펀치 쓰리강냉이'로 이길 수 있습니다.!!^^ ㅎㅎㅎㅎ

 

 

※ 수산리 풍력발전단지를 가장 자~알 볼 수 있는 장소는 2군데가 있습니다. 한군데는 위에서 확인되시는 사진의 장소입니다.

그리고 다른 장소는 자그마한 오름을 올라가면 볼 수 있는 오름 정상의 전망대입니다. '오름'은... 제가 올라가지 못했지만, 그곳을 언제 다시 한번 올라보려합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제주도 남쪽의 모습입니다.^^ 멀리~ 바다까지 다 보입니다.^^

 

 

※ 동쪽으로는 성산일출봉까지 보입니다.^^ ㅎ 정말로... 먼가 기분이 오묘합니다요이. ㅎㅎ

 

 

※ 넓디넓은 들판에 들어선 '풍력발전기'입니다.^^ ㅎ 정말로 멋있습니다.^^

 

 

 

※ 전망대에서 이곳의 도로와 풍력발전기와 오름까지~ '파노라마'로 사진에 담아봅니다.^^

 

 

※ 전망대에서 이곳의 풍경을 바라보고 가슴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저는 도로를 시원하게 차를 몰고 달려보았습니다.^^ ㅎ

 

 

※ 오름사이로 차를 몰고 달리는 기분.. 이곳을 달려본 사람만이 알 수 있습니다.^^

 

 

 

※ 차를 몰고 달리다가... 이길이 끝나기 이전에~ 차에서 내려서... 바람에 휘날리는 풀을 한번 담아보았습니다.^^

 

 

※ 날씨가... 너무나 흐려서...ㅜ 아쉬운 '아일락'의 심정이.. 얼굴에 표현되었습니다.ㅜ ㅎㅎㅎㅎㅎ

 

사진으로나마~ 이곳의 여행을 해보셨습니까??? 어떠신지요?? 이곳을... 가고싶지 않으십니까???

 

제가 이곳을 차를 몰고 운전하는 동안... '허' 번호판의 '렌트카'는 단 몇대만 볼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의 다른 장소에서는 정말로 많은 '렌트카'를 볼 수 있는데 말입니다.ㅜ

 

여러분~~~ 제주도의 유명 관광지를 찾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많이 유명하지 않은 장소를 찾아보는 것은 어떠신지요? 제주도는 어디를 가던지~ 정말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왕 찾은 제주도에서 다른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장소로의 여행! 어떠십니까?

 

이런 장소일수록~~ 여러분의 사진기에는 다른 여행객들에게 없는 배경의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럼...'렌트카를 볼 수 없었던 제주도의 아름다운 도로' 게시글을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아일락'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제주도가 되길 바랍니다.

언제나 제주도의 자연은 그자리에 있으며...

그 자연을 찾는 여행객을 기다리며~ 아일락이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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