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락의 여행기/뉴질랜드에서의 6개월

뉴질랜드 코로만델 반도의 상징 - 캐시드럴 코브 -

♡아일락♡ 2013. 10. 2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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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코로만델 반도를 소개하고자 글을 쓰고 있는데요. 코로만델 반도의 상징을 오늘은 소개하고자 합니다.

 

 

코로만델 반도를 여행하려면 2군데는 꼭 가보아야합니다. 어제 제가 소개한 핫 워터 비치 랑 지금 소개하고 있는 '캐시드럴 코브(Cathedral Cove)' 입니다.

 

 

캐시드럴 코브는 수백만년 전부터 파도에 의해 침식되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대성당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캐시드럴 코브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이곳에 딱 도착하면... 우리나라의 거제도? 같은 느낌이 들지만~~ 외국이라는 모습에 먼가 신기하고, 정말 멋있는 장면을 두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겨울 날씨는 아무도 확답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비바람이 쏟아지다가 몇분후에 햇빛이 쨍쨍하고 또 갑자기 비가오고... 이날은 저희가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비가오고... 먼가 날씨가 저희를 거부하였습니다.

 

그래서 가장 아름답다는 '캐시드럴 코브'에서 단 사진 몇장에 만족하고 제 두눈에만 담아온 듯 합니다.

 

캐시드럴 코브와 핫워터 비치는 바로 옆 지역에 위치하여 한번에 같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여행지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또다시 산길 언덕을 몇시간 넘어서 가야합니다... 지금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ㅎㅎ

 

 

이제까지 캐시드럴 코브였습니다. 사진이 너무 허접하지만, 정말 아름답다는 것!!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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