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모든 엄마를 존경합니다. 최근 제가 느끼고 있는 부분입니다. 올해 31살인 저는 5월 14일 점심 시간인 12시 38분에 아빠가 되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제 와이프가 출산의 고통을 느꼇다는 이야기입니다. 며칠전 5월 14일 있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제가 아빠가 된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나름 자랑을 해볼까 합니다. 5월 14일 잠을 자다가 새벽녘 갑자기 와이프가 규칙적인 심한 진통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임신 38주가 넘었던 시기인지라 언제부터 시작될지 모르는 진통을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36주, 37주가 넘은 시기부터 배뭉침이 심해지고 했지만, 와이프는 참을만하다고 하면서 '진진통'은 시작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5월 14일 새벽녘의 와이프 얼굴은 정말 심각해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