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뉴질랜드 정말 많은 비슷한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산 지형에 바람이 많은 점. 그리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제주도에서 차를 몰고 드라이브를 할때마다 이곳에 내려서 사진한장 찍을까?? 하면서 그런 충동을 많이 가지게 됩니다. 지금 뉴질랜드에 잠시 거주하면서 여행을 하거나, 잠깐 차를 타고 이동을 할때 창밖을 바라보면,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뉴질랜드는 워낙 큰 땅 덩어리를 가지고 있기에 관광지를 이동하는 시간이 1시간 2시간 이상씩 잡아먹습니다. 그래서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잠깐 쉬거나, 이쁘면 차를 세워서 앉아서 놀고 즐겨버립니다.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 여행이 즐기는 여행이 되고 싶었기에...) 로토루아 여행이 끝난 후, 반딧불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