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오름 2

1년 중 10일만 걸을 수 있는 곳. 세계자연유산제주 용암길을 가다.

제주도는 전세계유일 유네스코 3관왕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유네스코 3관왕은 '세계자연유산,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으로 이 3군데가 모두다 등록된 곳은 제주도가 유일합니다. 세계자연유산제주라는 이름을 거론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주도의 대표 자원은 '한라산, 성산일출봉' 그리고 '거문오름'일 것 입니다. 거문오름은 만장굴 등 거문오름용암동굴계의 시발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름 분화구 내부에 울창한 수림이 검은색으로 음산한 기운을 띠고 있으며, [신령스러운 공간]이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거문오름의 경우 1일 450명 사전 예약제를 통해서 트레킹을 즐길 수 있고, 거문오름의 코스 중 '태극길'코스는 1년 365일 사전예약을 통해 언제든지 거닐 수 있습니다. 근데요. 1년에 단 10일만 거닐 수..

누구나 쉽게 볼 수 없는 제주의 보물, 감탄사만 나오는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누구나 쉽게 볼 수 없는 제주의 보물, 감탄사만 나오는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 세계유일의 유네스코 3관왕 제주! 2002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되고, 2007년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2010년 세계지질공원까지 등재되어 제주도는 세계가 인정한 세계유일의 유네스코 3관왕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세계자연유산 제주의 대표적인 한라산, 성산일출봉의 경우 누구나 쉽게 이곳을 올라가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의 용암동굴 위에 있는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의 경우 누구나 쉽게 볼 수 없으며,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없습니다. 거문오름의 경우 1일 400명만 탐방할 수 있도록 제한하고 있으며, 오전 09:00 ~ 13:00까지만 오름에 오를 수 있습니다. 오후 1시까지 탐방안내소에 도착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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