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을 찾아서 먹는 부분은 우리의 일상생활에도 필요하며, 우리가 떠나는 여행길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많은 여행객분들은 여행 중 '맛집' 선택에 대해 제대로 하고 있지 못합니다.

저도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갈 때 잘못된 음식과 식당 선택으로 후회하곤 합니다.

 

우리네 여행길에서 맛집 선정시 가장 먼저 주의해야 할 부분이 무엇일까요?

주의 할 점 : 타 지역에서도 먹을 수 있는 음식 먹기


예를 들어, '닭갈비, 감자탕, 갈비, 보쌈 등' 타 지역에서도 언제든지 먹을 수 있는 음식은 가급적 먹지 않으며, 타 지역이 원조인 음식등이 있습니다. 이런 음식을 여행중에 드시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요. 위의 주의 할 점을 여행 기간 내내 지키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그 지역의 현지인들도 어떤 음식을 먹으라고 딱 정해주기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어느순간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 여행지뿐만 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민인 제가... 다른 분들께 부담없이 추천할 수 있는 제주도내 식당들이 있습니다. 원래 이곳들은 유명한 곳 이기도 하지만... 유명해졌다고 음식의 맛이 변하고 서비스가 변하거나 그러지 않았습니다. 오랜기간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많은 여행객분들께 만족감을 주고 있는 식당이며, 제주도를 찾는 여러분들이 제주도 여행 중 부담없이 찾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일 것 입니다.

 

 

1. 동복리 해녀촌

- 이곳은 제가 적어도 2주일에 한번씩은 반드시 가는 곳 입니다. 약 3년~4년전 우연히 이곳을 지나던 중 알게되었습니다. 인터넷에 관련 내용을 검색해보니, 정말 많은 인터넷 게시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은 많은 분들이 맛집이라고 부르며, 찾을때마다 많은 손님이 앉아있고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근데요. 이곳에서 음식을 먹을때마다 '돈이 아깝다.'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 듯 합니다.

 



'회국수'는 바다물고기 회와 국수 면을 이용하여 만들어지는 음식입니다. 하지만, '회'의 경우 못먹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분들은 '한치국수' 혹은 다른 국수를 선택해서 먹어보시기 바랍니다. '회'에 비해 '한치'는 비린맛이 나지 않으며, 성게국수도 비린맛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위의 음식을 저녁 식사로 대체하기에는 면 음식이라는 특성상 금방 배가 고파지기에 추천드리지 않으며, 아침 혹은 점심으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식당 위치는 김녕쪽 '동복리' 해안도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신 후 동쪽으로 여행을 시작하신다면 제주도 방문 기념으로 바로 즐겨도 좋으며, 만일, 서쪽으로 여행을 하시는 경우 마지막 날! 비행기에 오르기 전 음식을 드시고 제주 공항으로 향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전화번호 : 064-783-5438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1502-1번지

 

 

2. 도가촌

- 제주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

바다에서 나는 "회" 보다... "흑돼지" 일 것 입니다.

제주도의 흑돼지는 많은 방송에서 소개될때마다 맛과 더불어 흑돼지의 비쥬얼에 우리의 입에는 침이 고입니다.

제주도에는 많은 흑돼지 식당이 있습니다. 제주도를 한라산을 기점으로 북쪽과 남쪽으로 구분했을 때, 북쪽 제주시에서 가는 곳이 있으며, 님쪽 서귀포시에서는 위의 식당만 찾습니다. 위의 식당이 오픈한지는 오래되었으며, 많은 도민들이 찾는 곳 이지만 관광객분들은 모르는 곳 일 것 입니다.

 

어마어마한 두껍기의 제주산 흑돼지를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이며, 파절이를 뚝배기 그릇에 넣고 멸치국물에 끓여서 고기와 같이 곁들여서 먹습니다.

아울러, 이곳은 오징어 한마리가 서비스로 나오기도 합니다.

제주도내 흑돼지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흑돼지 가격은 1인분에 약 16,000원 정도 하고 있습니다. 비싼돈을 지불하면서 먹는 음식...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음식 하나 때문에 괜한 불만에 휩싸입니다.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하는 음식을 드실때에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전화번호 : 064-763-2009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 64-6번지

 

 

3. 해맞이쉼터

- 슈퍼맨이 돌아왔다 TV 프로그램에서 '타블로 가족'이 찾은 애월에 위치한 해물라면집이 최근 이슈가 되었지만,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해물라면 가게를 말하자면... '해맞이 쉼터-조끄뜨레 바당' 이라는 곳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곳은 아주 오래전부터 휴게소 개념으로 해물라면을 판매했던 곳 이며, 동네 사람들과 해안도로를 여행하는 사람일부만 찾았던 곳 입니다.

성산포와 김녕해수욕장의 사이에 있는 '평대리'라는 장소에 있으며, 이 두곳을 연결하는 '해안도로'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안도로를 차를 몰고 가다보면 누구나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해물짬뽕, 해물라면~ 하면... '홍합'만 잔뜩위에 얹어서 보기 좋게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그냥 홍합 넣지 말지... 하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이곳의 해물라면에는 궂이 많은 해물이 들어간 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딱 1인분의 양에 맞게 남기지 않을 정도로 깔끔하며, 이곳의 해물파전은... 두껍기와 그 맛이 정말 일품입니다.

'라면'은 '삼겹살'처럼 우리나라사람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모두다 라면의 맛을 알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이곳은 저렴한 가격으로 점심에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심에 저렴하게 즐기신 후 아낀 돈으로 저녁에 더욱 맛있는 음식을 즐겨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전화번호 : 064-782-7875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2033-19번지

 

 

4. 상록식당

- 제주도 돼지고기는 그 자체가 뛰어난 맛으로 많은 분들께 많은 호평을 받지만, 일반 된장에 찍어보는 것보다 제주도 특유의 멸치젓에 찍어먹어봐야 그 맛을 보았다고 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토평동에 위치한 이곳은 제주도내 많은 돼지고기 식당 중 '멸치젓'이 가장 맛있는 곳 일 것입니다.

 

제주도민만 알고 있는 이곳은 아직 관광객에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관광객이 찾지 않아도 정말 많은 도민들이 찾는 곳으로 시간대를 잘 못 맞추면 기다렸다가 먹어야 합니다.

이곳에서 양념에 재워진 고기를 굽고, 멸치젓에 찍어서 먹는 상상을 해보니... 당장이라도 이곳 식당으로 달려가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 지역을 찾아서 그 지역의 음식을 즐길때에...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다고 그 지역의 음식을 먹는 방법을 무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입맛에 맞지 않아도 한번쯤은 그 지역의 음식을 먹는 방법을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의 돼지고기 집을 찾은 당신! "멸치젓"에 고기를 찍어먹어보시기 바랍니다.

전화번호 : 064-762-4974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토평동 1310-20번지 

 

 

5. 산방식당

- 부산에서 시작된 '밀면' 현재 우리나라의 많은 지역에서 '밀면 전문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일락이 살고 있는 제주도에도 몇군데의 밀면 전문점이 있으며, 이곳의 경우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밀면집일 것 입니다.
산방식당은 모슬포에 본점이 있으며, 현재 제주시에 제주시점이 있습니다.

※ 모슬포 본점은 제주 대정읍 대정초등학교 뒷편에 있으며, 제주시점은 제주시 이도동 소방서 뒷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산방식당은 어떻게 보면 부산밀면과는 또 다른 제주식 밀면입니다. 제주도는 돼지가 유명합니다. 돼지고기가 밀면 위에 고명으로 들어가며 제주돼지와 면이 만나보면 또 다른 입맛이 우리에게 전해집니다.

이곳의 음식은 정말로 간편합니다. '김치, 무김치, 장, 겨자' 이렇게만 나오며, 제가 주문한 메인 요리만 셋팅됩니다.

아울러, 이곳의 음식은 밀면뿐만이 아니라 입안에서 그대로 녹아버리는 '수육'일 것 입니다. 이곳의 수육의 맛은 정말 많은 제주도민들이 알고 있으며, 누구나 추천할 것 입니다. 차가운 밀면은 지금같은 겨울철 먹기에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전날 과음을 한 경우 이보다 좋은 음식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전화번호 : 064-722-2165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2동 1999-12번지

 

위에 제가 작성한 내용을 읽어보신 느낌이 어떠하십니까?

비싼돈을 지불하면서 그 지역의 '맛집'이라고 소개된 식당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음식을 먹는 경우... 자신이 찾은 모든 지역이 싫어지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만족하는 음식을 먹는 경우!!! 그 지역은 평생 기억에 남습니다.

다시한번..말합니다. '여행'은 관광지만 돌아보시게 끝이 아닙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합니다.!!! 비행기 이용, 관광지 이용을 다른 누구보다 저렴하게 이용하시고 그 돈으로 여러분의 입맛을 충족할 수 있는 그런 여행! 만족하는 그런 여행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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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6 07:00
  1. 2015.01.06 16:22 신고

    제주도사는데 산방식당이랑 동복말고는 모르겠네요 ㅠㅠ

  2. 선퐁 2015.01.06 16:41 신고

    제주시 솔지식당이랑 화북 국수사랑 일도동에있는 일송정가고싶네요... 우도봉2호점도..ㅠㅠ

  3. 원주민 2015.01.06 19:31 신고

    신설오름 몸국이랑 우진해장국 제주육계장도 추천이요~~ 고기는 춤추는 오병장도 맛나요^^

  4. skme 2015.01.06 20:52 신고

    산방식다응 제주도 갈때마다 들르는곳이네요

  5. 아라동민 2015.01.06 21:36 신고

    3.4번은 제주사람들도 잘모름..

  6. 코끼리 2015.01.06 21:46 신고

    기사홍보할려고업주들한데삥좀떳엇나보네~~

  7. 이광덕 2015.01.06 22:07 신고

    뉘신지 모르지만 상록식당 도가촌은 탁월한 선택이네요...

  8. fee 2015.01.06 22:52 신고

    제주사는데 공감하기는 좀...^^;;

  9. 지나가다 2015.01.07 00:58 신고

    동복리 해녀촌 절대 가지 마시길...불어터진 국수에 맛도 걍 그렇다는...
    차라리 서울 분식집 쫄면집이 낫지....
    2년전 식구들하고 갔다가 미안해 혼났음...
    남쪽에 자리돔구이 하는 해녀식당하고...ㅉㅉㅉ

  10. 2015.01.07 07:20 신고

    블로거들이 선정한맛집 전혀 안믿는다

  11. 법환마을주민 2015.01.07 08:47 신고

    상록식당, 도가촌은 주민들이 즐겨가는 곳이죵..관광객보다는..긍데 이거 다음에 떠서 사람들 막 몰려가면 안되는데 ㅜㅜ...

  12. 제주나그네 2015.01.07 09:05 신고

    제주도민인데...저도 확인해보고 싶은 맛집들이네요 ^ ^

  13. FKI자유광장 2015.01.07 09:36 신고

    제주 맛집 정말 많으 ㄴ것 같아요

  14. lucyheung 2015.01.20 00:37 신고

    지금 제주도 여행 중인데 아주 유용하게 참고하고 있어용 제주에는 흑돼지 식당이 너무 많아서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했는데 여기서 추천해주신 도가촌 가서 흑돼지 완전 맛있게 먹고 왔어용~일하시는 분들도 너무 친절하셔서 좋은 추억 하나더 생겼네용 히힛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15. 미끼 2015.02.22 13:47 신고

    상록식당 지금 먹고 있습니다.
    말이 필요 없네요. 굿~

  16. 해맞이 쉼터(조끄뜨레 바당)은 비추입니다.
    집앞에는 대기중인 차량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라면하고 파전 나오는데 30분.. 테이블이 7개.. 손님들이 순환이 안되니까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라면.. 홍합만 잔뜩.. 새우하나.. 오징어 잔뜩.. 콩나물 무..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간이 안맞아서 반도 못먹고 밀가루냄새만 풀풀..
    해물파전.. 두께는 최고지만 안에들어간건.. 오징어 잔뜩.. 깐새우 몇개.. 당근을 비롯한 야채..
    다시는 가고싶지 않은집..
    나중에 제 블로그에 포스팅 할려고 합니다.
    제가 식당을 비평하는 사람이 아닌데..
    이건 한번 비평을 해볼렵니다.

  17. 대한 2015.04.12 19:24 신고

    너무 너무 좋은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맛집 제가 아는 곳들이 몇곳 있어서 너무 좋네요 좋은 정보 최고랍니다

  18. 설마 2017.07.14 17:39 신고

    음... 입맛이야 개인 차이겠지만...

    1.번 식당은... 제주도에서 초심 잃은 대표적인 식당... 쟤만 빼고 다른애들은 다 괜찮아 소리 듣는 수준인데... 2주에 한번씩이나 가시다니...
    다음번에 가실땐 동복리 해안도로쪽으로 나가시면 곰막 있습니다. 거기가 훨~~~ 나아요.

    5.번 식당은... 제주도에서 유명하긴 하지만... 저집 사장님이 제대로된 밀면 드셔 보신적은 없으신듯...
    부산 어느동네든 밀면집 가셔서 드셔보시면... 저 집에서 파는건 비빔국수 또는 맹탕 물국수 라는걸 알게 되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