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바다낚시 통신원으로 제 조황정보가 아닌 제주도내 타인의 조황을 등록합니다. 제주시 항구에서 출발하여 1시간정도 북쪽으로 이동하면 만나는 곳 관탈도. 관탈도는 추자도와 제주도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좋은 조류 소통과 우뚝솟은 여(돌) 주변으로 물고기들의 좋은 서식지가 됩니다. 낚시꾼들이 자주 가고 싶어도 날씨가 허락하지 않으면 갈 수 없기에 다른 지역에 비해 사람들의 손떼가 많이 묻지 않았습니다. 어떤 대물들이 물어줄지 모르기에 채비를 던질때마다 긴장을 해야하는 곳 이기도 합니다. 몇일전 저는 소관탈도 선상흘림낚시를 직접 다녀왔습니다.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그날의 잔상이 남아 선장님께 수시로 소관탈도 흘림낚시 조황에 대해 여쭤보곤 합니다. 2일전 밤 12시에 출발하여 아침물때까지만 낚시를 한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