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낚시 4

소관탈도 선상 흘림낚시 조황

제주도 바다낚시 통신원으로 제 조황정보가 아닌 제주도내 타인의 조황을 등록합니다. 제주시 항구에서 출발하여 1시간정도 북쪽으로 이동하면 만나는 곳 관탈도. 관탈도는 추자도와 제주도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좋은 조류 소통과 우뚝솟은 여(돌) 주변으로 물고기들의 좋은 서식지가 됩니다. 낚시꾼들이 자주 가고 싶어도 날씨가 허락하지 않으면 갈 수 없기에 다른 지역에 비해 사람들의 손떼가 많이 묻지 않았습니다. 어떤 대물들이 물어줄지 모르기에 채비를 던질때마다 긴장을 해야하는 곳 이기도 합니다. 몇일전 저는 소관탈도 선상흘림낚시를 직접 다녀왔습니다. 그 이후에도 계속해서 그날의 잔상이 남아 선장님께 수시로 소관탈도 흘림낚시 조황에 대해 여쭤보곤 합니다. 2일전 밤 12시에 출발하여 아침물때까지만 낚시를 한 후 ..

제주도 선상 한치낚시 조황

제주도 바다낚시 통신원으로 제 조황정보가 아닌 제주도내 타인의 조황을 등록합니다. 남풍 계열의 바람으로 제주도의 남쪽 서귀포시권은 높은 너울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풍계열의 바람을 한라산이 막아주는 곳에 위치한 제주시권 바다는 호수같은 잔잔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주시권에 좋은 한치 조황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치 낚시는 초보자부터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갯바위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고, 선상낚시를 한다면 더욱 많은 마릿수 조과를 보장받습니다. 제주도내 선상낚시 전용선인 "스텔라호"는 한치철을 맞이하여 요즘 매일같이 제주시의 가까운 바다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선상한치낚시 조황은 어떨까요? ▲여러명이 한치 체험낚시를 즐겼는데요. 모두다 고르게 한치의 손맛을..

제주 여름철 귀한고기 벤자리를 만나다. 소관탈도 선상 흘림낚시 조행기

낚시에서 대물을 잡는 확률을 살펴보면 낮 시간대보다는 밤 시간대가 좋습니다. 그 이유는 잡어의 상황과도 연관되고, 대상어들의 먹이활동 시간과도 연관됩니다. 낮 시간대에는 수많은 잡어들이 먹이활동을 해버리고 환한 빛과 소음 등 다양한 여건으로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밤 시간대가 되면 잡어들은 본인들의 서식지로 다시 돌아가고, 큰 녀석들은 본인의 서식지를 나와 먹이활동을 하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낮 시간대보다 밤 시간대에 대물을 만날 확률이 높습니다. 오후 6시경 제주시 도두항을 빠져나와 낚시인의 로망의 장소인 소관탈도에 도착해서 해질녘 피크타임 낚시를 즐겼습니다. 그 이후 해가 수평선 너머로 넘어가고 어두컴컴한 밤이 되었습니다. 다음날 아침녘 낚시까지 낚시는 쭈욱 이어집니다. 만일, 소관탈도 선..

낚시인이라면 꿈꾸는 그 곳. 소관탈도 선상 흘림낚시 조행기

제주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23km지점에 위치한 곳. 추자도와 제주도 사이 제주해협에는 "관탈도"라는 곳이 있습니다. 관탈도는 옛날 귀양객들이 이곳에 이르러 제주도에 다왔다는 생각에 갓을 벗었다 해서 ‘관탈’이라는 지명이 붙었다고 합니다. 관탈도는 일반인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낚시 여건이 뛰어나고 어자원이 풍부해 1년 4계절 다양한 손맛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낚시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제주도의 손꼽히는 낚시 명당이고, 관탈도"는 "소관탈도'와 "대관탈도' 그리고 "부속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대관탈도의 경우 현재 갯바위에 내려 갯바위 낚시가 가능하지만 소관탈도의 경우 다양한 문제로 현재 포인트에 내려서 낚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단지, 소관탈도 주변에 배를 정박한 후 그 위에서 낚시를 즐길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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