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관광지 혹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에는 이런말이 있습니다. "버리는 사람 따로, 치우는 사람 따로..." 무자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 치우는 사람은 무슨 죄가 있으며, 그 쓰레기가 쌓여가는 자연은 무슨죄가 있습니까? 최근 제주도의 어느 도로를 운전하다가 너무나 이쁜 풍경에 감탄하며, 잠시 해안도로의 '정자(쉼터)'에 잠시 자동차를 정차했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면서, 잠시 쉬어가려고 했는데요. 그곳에서 저는 짜증이 확! 올라오는... 장면을 보게되었습니다. ▲ 제주도 서남쪽 '알토산 마을'의 바닷가 풍경입니다. 이곳은 바닷가 바로 앞에 큰 정자가 위치하여 누구나 쉽게 쉬어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잠시 자동차를 정차하고 정자에 앉아서 쉬려고 하는 찰나.... ▲ 정자 부근에 누군가 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