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한글을 사용하며, 표준어라는 부분을 벗어나 각 지역마다 단어/억양이 다릅니다. 각 지역의 특색있는 사투리 중 최남단에 위치한 제주도 사투리의 경우 제주도 사람이 아니라면 듣고 이해하기 매우 힘이듭니다. 혹시 [멘도롱 또똣] 이라는 제주도 사투리를 아십니까? 다가오는 5월 13일부터 MBC에서 방영될 수목드라마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 처음 제주도 개츠비로 알려졌으나 최근 맨도롱 또똣으로 변경되어 방영될 예정입니다. 각박한 도시를 떠나 제주도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을 만들러 나선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코미디 드라마. [멘도롱 또똣]이라는 말은 제주도 사투리로 [따뜻하다]라는 말입니다. 드라마 제목에서 사용된 [멘도롱 또똣]처럼 제주도 사투리를 타 지역사람들이 들었을 때 "무슨말이야?"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