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맘때는 장마기간으로 언제 비가 내릴지 모릅니다. 특히, 대한민국 최남단 제주도는 장마전선이 가장 빨리 다가오는 지역으로 장마가 가장 먼저 시작되고, 가장 늦게까지 이어집니다. 근데요. 이제 7월달이 되면,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기간으로 "비" 내리는 날에 대해 정확한 판단이 되지 않습니다. 안그래도 제주도의 날씨는 기상청 예보도 정확히 맞출 수 없는데요. 여행객분들이 자신의 여행 일정과 날씨의 연관 관계를 어떻게 예측하시겠습니까? "카르페 디엠! carpe diem"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재를 즐겨라, 가급적 내일이란 말은 최소한만 믿어라!" 이말을 되새기면서 제주도민 아일락이 전하는 비오는 날 제주도 여행에 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1. 비내리는 날은 제주도 바다에 주의보가 발효 될 확률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