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당 컨텐츠에서 솔직히 고백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주변 지인들이 우리 가족을 보고. 좋은 아빠 좋은 엄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난.. 최근 모든걸 내려놓고 싶었습니다. 지난 많은 나날 육아와 일에 지쳐있던 우리 부부는 최근에 많은 다툼이 있었습니다. 다투고 화해하고 또 다투고 화해하는 과정에 지쳐갔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해결해보고자 아내는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나는 두달이라는 시간동안 가게 문을 닫았습니다. 어떻게 우리 가족이 다시 처음이라는 기분을 느끼게 되었는지 이번 컨텐츠에서 말해보려고 합니다. 나는 올해 나이 37살. 결혼 7년차 입니다. 지난 2015년 5월 14일에 나는 처음 아빠가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2018년 8월 16일에 나는 두번째 아빠가 되었습니다. 아내와 나는 결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