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1박 2일 방송에서는 시즌 3 중 유일하게 찾지 못했던 '제주도'를 찾는 부분이 방영되었습니다. 그리고 송년특집이라는 명목 상 우리나라에서 가장 따뜻한 남쪽나라 제주도를 찾는다는 주제로 방송을 보고 있는 제주도민인 저에게 많은 기대감을 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방송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많은 실망감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 방송캡처(kbs-1박2일 12월 21일 방영분)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를 찾는 다는 부분에 기대감을 잔뜩 받고 방송을 시청하던 도중... 여객선 터미널에 들어가면서 '결항'이라는 부분이 확인되고, 그 부분에 대해 연기자분들은 환호성을 지르는 장면... 풍랑경보라면 당연히 배가 뜨지 않는게 당연한 부분인데요. 오히려 이게 저에게 불쾌감을 주게 되었습니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