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에 결혼을 하고 벌써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금 현재 저에게는 그 어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스러운 딸과 아들이 있습니다. 올해 저에게 많은 일이 있으면서 지난 6년간의 결혼생활을 돌이켜 보게 되었습니다. 01. 일이 전부가 아닌 삶 저는 결혼하기 전에 혼전임신으로 첫째가 먼저 생겼습니다. 아내와 저는 아무것이 없이 시작한 결혼생활에 신혼이라는 기간없이 미친듯이 일만 했습니다. 일...일...일... 잠깐의 시간 한시간, 30분, 1분... 아니... 1초라도 아내의 마음을 집을 돌아볼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일...일...일... 그렇게 살다보니 나는 돈버는 사람, 아내는 집안일 하는 사람이라는 편견과 관념이 생겨버렸습니다. 그렇게 오랜기간 지내게 되었습니다. 02.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