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주촌놈닷컴'의 '아일락' 입니다.^^ 며칠동안 게으른 생활을 조금 했더니~~~ 몸이 찌뿌둥 합니다. ㅋ 그래서 오늘은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오늘 등록할 게시글 편집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금 이 게시글을 등록하고 바로 게시글 편집을 하고 또 등록하려고 합니다.
신년 블로그 계획으로... 블로그 댓글 관리에 열을 올려야지!!! 마음을 먹었는데요. 제주도 여행을 오시는 분이~~ 제주도 여행에 대해 조언을 구하셔서... 바로 등록하려고 합니다. 일단은 지금의 이 게시글을 얼른 등록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도??? 하면 누구나 '아름다운 자연'을 생각하실 것 입니다.
맞습니다.! '제주도'는 정말로 아름다운 자연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제주도의 자연은 많이 훼손도 되고, 많은 사람들이 그 곳을 찾고 있기에 사람의 손떼가 많이 묻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는 장소는 최근 사진을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하는 블로거분들 사이에서 '이슈'가 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이슈'가 되었지만 이곳은 제주도의 수많은 자연환경 중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손떼가 묻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블로그를 확인하고 이 장소를 찾으셔도 이곳을 방문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기에~~ 찾아가는 도중 포기합니다.
이 장소가 어디일까요????
바로 제주도 교래리에 위치한 '삼다수 목장(구 와흘목장)' 입니다. 이곳은 제가 예전에 등록한 '에코랜드' 게시글에 잠깐 나온적이 있습니다.
'에코랜드'를 다녀온 후~ 그 근처를 운전하다가... 너무나 멋있는 모습을 띈 장소가 있기에~~ 무작정 이곳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은 적이 있습니다.
제가... 이 모습을 보기 이전에~~~ 저보다 먼저 이 경치에 반해서 사진을 찍은 분이 있습니다.
워낙에 유명한 분이고~~ 솔직히... '아일락' 하고 안 닮았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진출처 : 소니코리아
※ 사진출처 : 소니코리아
바로 '소지섭'입니다. ㅋㅋㅋㅋ 안닮았습니다.ㅜ 돌 던지지 마세요..ㅜㅜㅜㅜ
오늘 제가 소개하는 '삼다수 목장'은 소지섭이라는 대형 스타가 '소니 a550' 제품의 CF를 찍었던 장소입니다.
이렇게 유명한 이 장소를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제가... 이제까지 몰랐던 장소이며, 제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모르는 장소였습니다.
제주도민 중에서도 극히 소수만 이곳을 알고 있으며, 관광객의 경우 더욱 이 장소를 모릅니다.
왜 그럴까요???
이 곳은... 출입하기에 제한을 받는 '사유지' 이기 때문입니다.
삼다수목장은 개인사유지기 때문에 정문으로 진입하시면 '경고문'이 확인되어 이곳을 찾았다가 다시 발걸음을 돌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리고 정문이 아닌 다른 곳으로 들어가는 장소는 높은 '철장'을 넘고 가야하며 남의 땅에 몰래 들어가는 느낌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이 장소를 모르고, 미리 정보를 알고 이곳을 방문하셔도 다시 발걸음을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을 읽고 이곳을 찾아가고 싶은 분들은 낮에 간다면 목장주의 허락을 받고 입장하시기 바랍니다. 만일, 이른 새벽 혹은 늦은 저녁에 이곳을 찾는 다면~~ 그냥 들어가셔도 무방할 것 입니다.
- 저는 이곳을 최근에 3번넘게 다녀왔습니다. 그때마다 '목장주'를 볼 수 없었습니다.ㅜ그래서 그냥 몰래~~ 슬쩍~~^^
그럼~~ 아일락과 함께~~ 제주도의 아프리카!!! '삼다수목장'으로 들어가보시기 바랍니다.^^
※ 목장 정문과는 반대의 입구입니다. 이곳에 자동차를 주차하시고 사진에서 보이는 하얀색 벽을 넘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 비가 내린 후~ 저는 이곳을 찾았습니다.
안개가 자욱히 낀 목장의 모습은 먼가 경이롭습니다.
안개속에서 이름모르는 동물이 뛰어나올 것 같습니다. ㅋ
※ 이곳을 소개했던 블로거 분들이... 왜 이곳을 '제주도 아프리카'라고 표현했을까요??
이곳을 방문하면.... 바로 그 기분을 아실 수 있습니다.
지금은 겨울철이기에~~~ 나무에 나뭇잎 하나 없으며, 넓은 초원위에 군데군데 있는 나무의 모습!!!
※ 이곳을 찾을때 주의사항입니다.!!!! 동물의 '응가'가 너무나 많습니다.ㅜ
자~알 피하시면서 이곳을 거닐어 보시기 바랍니다.^^
※ 정말 아프리카 초원 같지 않나요???
표범 한마리가 나무 위에서 쉬고 있을 것 같은 기분~~ ㅋ
※ 몇개의 나뭇가지가 부러진 후~~ 그대로 나무에 매달려 있습니다. 아무런 간섭도 받지 않았던 자연의 모습을 연출해줍니다.
※ 아프리카 초원에 비가 내리니 군데군데 물 웅덩이가 생겼습니다.
물웅덩이에 그대로 비취는 나무의 모습~ 그리고 하늘의 모습!!!
※ 위의 사진!!!! '소지섭 나무' 입니다.
이 게시글 상단에 제가 CF 장면을 첨부했습니다. 그 사진 중 나무위로 새들이 날아가는 모습!!! 바로 위의 사진의 나무입니다.^^
지금은 겨울철이기에~~ 나뭇잎이 모두다 떨어졌습니다.
오히려~~ 겨울철에 나뭇잎이 없기에 더욱 이 나무는 오묘함을 선물해 줍니다.^^
※ 안개가 조금 거치니... 드 넓은 초원이 더욱 눈에 들어옵니다.^^
※ 이곳을 찾은 시간동안... 저는 위의 사진의 나무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나무를 보고 있으니~ '이 곳이 내가 살고 있는 제주도가 맞나??' 라는 생각을 자꾸 하게 되었습니다.
안개가 자욱한 날~~ 저는 이곳을 다녀왔습니다. 그렇기에 '삼다수목장'의 모습을 더욱 자세히 안내해 드리지 못했습니다.ㅜ
날씨가 좋았던 어느 가을날~~ 이곳을 방문해서 찍었던 모습을 같이 등록합니다.^^
※ 날씨가 좋은 날~~ 이곳의 모습은 캬아아아아...
정말로 드넓은 제주도의 중산간 지역에 많은 나무도 아닌 녀석들이 띄엄띄엄 서 있고, 한라산과 수많은 오름들의 능선~~
많은 블로거 분들이 표현한~~~ '아프리카 세랭게티의 모습'! 이라는 표현이 와닿습니다.^^
※ 아프리카 세랭게티에는 사자, 말, 하이에나 등~~ 많은 동물들이 있겠죠??
제주도 아프리카에는... '소' 들이 풀을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 오늘 제가 등록하는 사진은~~~ 낮 시간대이기에 이곳의 한가지 비경을 보여드리지 못합니다.ㅜ
그 부분은~~ 바로 '일몰' 시간에 한라산 너머로 떨어지는 '태양'을 보는 것 입니다.
'일몰' 시간에 이 곳을 찾는다면~ 그 어느곳에서 볼 수 없었던 황홀한 일몰을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 저도~~ 아프리카에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ㅋㅋㅋ
이 사진을 예전에 '아프리카 인증샷'!!! 이라고 친구들한테 속였던 적이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아일락과 함께 '제주도의 아프리카'를 다녀오신 소감이 어떠십니까???
제가 다녀온 '삼다수 목장'은~~ 제주도라는 기분을 떠나서 '이국적이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많은 제주도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블로그에 등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많은 장소를 등록할때마다 '제주도 같다.'! 라는 말을 사용하는데요.
오늘 제가 소개하는 '삼다수목장'의 경우 '제주도 같다.' 라는 말 보다는 '이국적이다.' 라는 말이 더욱 어울렸습니다.^^
만일,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제주도 여행 중 이곳을 반드시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카메라에 정말로 아름다운 사진을 담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궂이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면~~ 이 근처를 여행하시는 도중에 잠깐만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삼다수목장 주변에는 '에코랜드, 샤려니숲길, 산굼부리' 등 정말로 많은 관광지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잠시 지나가는 도중에 들려서 여러분의 핸드폰 카메라에 이 모습을 담아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신발에 어느정도의 동물 '응가'를 밟을 생각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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