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아일락이 찾은 제주도

[제주도여행]하늘이 허락해야만 볼 수 있는 신비스러운 제주 엉또폭포

♡아일락♡ 2013. 10. 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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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주촌놈닷컴'의 '아일락'입니다. 조금전에 '여행과 어학연수의 상관관계'에 대해 글을 작성하고... 이렇게 다시 블로그에 접속해서 게시글을 쓰고 있습니다.

14호태풍 덴빈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도!! 여행에 관련된 게시글을 쓰기가 애매했지만, 아무런 탈없이~ 바람도 강하지 않게... 비만 조금 뿌리고 지금 제주도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볼라벤 태풍으로 인해... 피해 복구된 부분을 다시 건드릴 것이라고 걱정했지만.. 정말 다행입니다.^^ 그래서~ 태풍이 지난 후~ 바로 여행할 수 있는 그런 여행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래전뿐만이 아니고 최근에도 블로그에 올린 내용입니다. 그리고 오늘 가볍게~ 이렇게 제주도의 해당 지역을 또!! 블로그에 등록합니다.

최근 제주도는... 약 2주넘게 매일 비가 내리는 듯 합니다. 가끔가다가.. 날씨가 반짝 좋았다가, 다시 흐려져서 비가 내리고~ 이번 태풍이 지나고, 다시 또 태풍이 오고 있습니다.ㅜ 솔직히 짜증나고~ 입에서 '욕'도 나옵니다.ㅜ

 

그리고... 이런날 제주도에 찾으신 많은 분들도 화가 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많은 제주도 관련 게시글이 떠 있는 블로그에 접속해서 읽고 있다가... 한분이 남긴 제주도 여행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여행내내... '비'를 만나서 제주도 여행 자체에 실망을 한 내용이였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비가 내리는 날... 이곳을 가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일, 이곳을 찾았다면~ '비'가 내려서 여행을 즐기지 못한 부분을 절감할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또~~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최근 엄청난 폭우가 내려서 갔던 부분이 아닙니다. 그날 이후... 일주일이 지난 후~ ㅎㅎ 이번 '볼라벤'태풍이 지난 후... 어제 또!!! 갔다왔습니다. ㅎㅎ

 

바로 '엉또폭포'를요 ㅎㅎㅎ 이제는 많은 분들이 '엉또폭포'의 의미를 알고 계시고, 많이 갔다오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엉또'는 '엉'의 입구라고 하여 불려진 이름입니 다. '엉'은 작은바위 그늘집 보다 작은 굴, '또'는 입구를 표현하는 제주어입니다. 폭포 가까이가시면 자그마한 동굴을 볼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듯이... '엉또폭포'는 하늘이 허락하지 않으면... 보실 수 없습니다.

이 장소는 평소에는 '건천'이며, 70mm 이상의 비가 내리기 이전에는 그냥 평범한 50M 높이의 기암절벽일뿐!! 폭포로써 제 역활을 하지 못하며, 아무리 비가 많이 내리는 제주도이지만... 운이 좋지 못하면... 만날 수 없는 장소입니다. 그렇기에~ 하늘이 허락한 자만이 보실 수 있는 신비의 자연경관입니다.

 

※ 매일매일 물이 떨어지지 않기에... 폭포라고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최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이번 주말 '덴빈'태풍이 오는 관계로~ 당분간은 계속 보실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다시 한번... 다녀온 '엉또폭포'의 모습을 사진으로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곳에 가보지 않으신 분들은~ 비가 내리는 날!! 꼭 가보시라는 의미로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 태풍이 완전히 지난 후~ 비가 내리지 않는 상황! 정말로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있었습니다.^^

그리고 멀리~ 기암절벽과 함께 어우러진 '폭포'가 보이네요~~^^

 

 

※ 저번주에 찾았던 물 색깔과는 정 반대입니다. ㅎ 정말로 깨끗한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ㅎ

 

 

※ 올레 7-1 코스의 구간입니다. ㅎ 아직은 물이 많이 흐르기에 많이 위험합니다.

근데... 많은 분들이 물살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고 계시더군요..ㅜ 위험하게요.ㅜ

 

 

※ 위의 사진은 정말로 아쉽습니다.ㅜ 아일락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기에... 자~알 나오지 않았습니다.

근데... 직접 봤을때... 햇살에 비췬 모습이 정말로~~ 예술 이였습니다.^^

 

 

※ 이젠... 솔직히 조쿰~ 지겹습니다. ㅎ 저번주에 본 광경이 다시 또 눈에 들어옵니다. ㅎ

 

 

※ 50M 절벽위에서 떨어지는 폭포의 모습이 점점 가까워집니다. ㅎ

저번에 본 폭포의 줄기보다 약하지만~ 맑은 물이 떨어지는 모습이 점점 보입니다.

 

 

 

※ 드디어~ 엉또폭포.. 도착했습니다.ㅜ 정말... 장관입니다.!!!

 

비가 내린 후.. 저번주에 왔던 장소를 다시 찾았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다시 걸어오는 과정에... 귀찮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 제대로된 '엉또폭포'를 보는 순간... 제 마음은 그대로 스르륵 녹아내렸습니다.

 

 

※ 제주도 홍보대사를 꿈꾸는~~ '아일락'이 다시 또 가 본~ '엉또폭포'를 소개합니다.^^

 

 

저번에는 엄청난 물줄기로 인해.. 사진을 찍지 못했던 장소에서~ 사진찍기에 드디어 성공했습니다. ㅎㅎㅎ

 

어제는~ 비가 내리지 않고, 물줄기도 강하지 않아서~ 오랜시간... '엉또폭포'에서 이곳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구경온~ 많은 분들이 하는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여기는... 제주도 안같애... 동남아... 아니~ 그냥 외국 같애!!' 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 마음속으로 정말로 뿌듯한 상황이였습니다. ㅎㅎ 언제나 '제주도는 신이 주신 선물' 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다른 사람들이 제주도를 직접적으로 칭찬하는 말을 옆에서 들었을때!! 느끼는 기분! ㅎㅎ 짱! 이였습니다.^^

 

그리고 최근 제주도 관광지에 대한 TIP이 있습니다.^^ 최근 제주도는 '세계 자연보존 총회'를 대비하여 '환경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제주도의 많은 관광지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 업체에서 운영하지 않고~ 제주도 자연경관이 무대인 관광지는 무료로 알고 있습니다.^^

 

무료이니 돈에 구애받지 마시고~~ 시간을 어떻게든 내어... 피곤하시더라도 ㅎㅎ 제주도의 자연을 하나라도 더 구경하시고 돌아가셨으면 합니다.^^

 

'아일락'은 언제나 많은 사람들이 찾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제주도가 되길 바랍니다.

그렇기에... 제가 먼저~ 많은 분들께 제주도를 알릴 수 있는 '제주도 박사'가 되려고 합니다.

언제나 제주도의 자연은 그자리에 있으며...

그 자연을 찾는 여행객을 기다리며~ 아일락이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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