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제주촌놈닷컴'의 '아일락' 입니다.^^ 어제는 회사 퇴근 후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오랜만에 아무런 생각없이 오랜시간 잠을 청한 듯 합니다. 오랜시간 눈을 감고 잠을 자는 와중에 작년 1년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젯밤에 꾼 꿈은 불과 꿈일지라도... 다시 한번 제 모습을 생각하게 만들었으며, 두 눈가에 눈물이 맺히면서 잠에서 깨어나게 되었습니다. 작년 11월에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 후 12월, 1월 추운 겨울 혼자 동해안 도보여행 등... 혼자서 다시 한번 나를 돌아보는 여행을 했을 당시에 내가 가졌던 마음가짐이 어느순간 콩꼬물과 바꿔먹어버렸는지, 한없이 나태한 모습으로 지금의 상황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읽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