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촌놈닷컴 688

상처받고 있는 제주도의 자연경관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제주도는 1년간 1,000만명 이상 찾는 여행자의 땅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제주도를 보면서 이런 말을 하기도 합니다. "제주도가 없었다면 한반도는 참 심심했을 것이다.", "신이 선물한 곳 제주도.", "힐링의 섬 제주도"... 등등등 다양한 문장으로 제주도를 어필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으면 제주도에는 더욱 활기가 넘칩니다. 근데요. 제주도의 실상은 어떨까요? 최근 제주도의 모습을 바라보면 제주도의 자연경관이 많은 상처를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왜!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지 딱 2가지 예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제주도민도 마찬가지고 제주를 찾는 여행객분들도 이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 위의 장소를 알고 계신가요? ▲ 위의 장소는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제주도 벵에돔낚시 조황

제주도 바다낚시 통신원으로 변신하여 게시글을 등록합니다. 대한민국 최남단 제주도. 바다낚시천국 제주도에 이제 점점 벵에돔낚시 시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최근에 조금 정신이 없어서 바다를 찾지 못했는데요. 저랑 요즘에 같이 낚시를 다니시는 규원아빠님은 바다를 자주찾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5월 17일) 시간에 규원아빠님께서 저에게 카톡이 도착했습니다. 어떤 조황정보가 있었을까요? 제주도 조황정보 메뉴는 아일락의 조행기가 아닌, 아일락 지인들의 조황 정보를 보여주는 메뉴입니다. 자주 바다를 찾아서 제 조행기를 작성해서 많은 정보를 드리고 싶지만, 저도 회사를 다니고 있는 입장이다보니... 제주도 바다낚시 정보에 대해 많이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아일락 지인들의 조황을 등록할 수 있는 메뉴를 생성..

도민이 추천하는 제주맛집 50선, 제주여행 중 놓치면 아쉽다.

몇해전부터 인터넷 공간뿐만이 아니고 TV프로그램에서도 제주도의 먹거리에 대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가 언급한 먹거리는 제주도의 많은 식당을 말합니다. 만일, 여러분이 제주도로 먹거리 여행을 오신다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가장 위에서 언급한 먹거리=식당이라고 떠오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 이고, 먹거리=음식 이라고 떠오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먹거리=식당, 먹거리=음식 중 먹거리=식당에서 말하는 부분이 먹거리=음식과도 연관되기에 제주도 먹거리=제주도 식당에 대해 언급을 해보려고 합니다. ※ 음식은 개개인의 입맛에 따라 평가가 달라집니다. 해당 내용은 제 입맛에 맞는 게시글인 점을 게시글을 읽기전에 참고 바랍니다. 그럼 제주도민인 제가 말하는 제주도 먹거리=제주도 식당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최근 어느 ..

5월달 제주도 바다낚시 조행기. 바다낚시 시즌이 찾아왔을까?

대한민국 최남단 제주도에는 봄날씨가 찾아온지 몇일만에 여름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시간대 밖으로 나가면 여름철같은 햇빛의 세기가 저희 몸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여름철 날씨가 찾아오면 제주도 곳곳의 바다에는 바다낚시 시즌이 시작됩니다. 아직은 5월입니다. 5월은 여름으로 가는 길목으로 바다낚시의 복불복 조황이 나타나지만 지금 철이 지나고 6월 장마철이 찾아오면 제주도에는 제대로 된 바다낚시시즌이 시작됩니다. 제대로 된 바다낚시 시즌이 찾아오진 않았지만 여러나날 바다를 찾았는데요. 그 과정의 내용을 조행기로 블로그에 풀지 못했습니다. "사는게 바빠서..." 시간이 날때마다 제주도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계속해서 블로그를 통해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때는 어느 5월 오후 1시경.... 제가 다녀온 포인트는 어디..

생후 1년 성장기. 우리아기가 첫 돌을 맞이했습니다.

임신을 하고 열달이라는 시간을 기다려 새로운 생명을 만나고 제 딸은 이 세상을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2015년 5월 14일 점심무렵 제 딸은 그렇게 저희에게 왔고 어느덧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조만간 아기의 첫 돌을 맞이해서 조촐한 식사자리를 준비하면서 1년이라는 시간을 기록해놓은 사진을 다시 보다가 울컥하게 되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동안 제 딸이 어떻게 커 왔는지 한번 같이 보면서 공감해보셨으면 합니다. ▲ 태어나고 14일이 지났을 무렵 찍게 된 뉴본촬영입니다. 뉴본촬영은 태어남과 동시에 찍는게 좋다고 하는데요. 저희는 시간이 맞지 않아 2주 후 조리원을 퇴원하면서 뉴본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기는 38주 6일이 되는 날 태어났습니다. 신장은 48cm, 체중은 2.56kg으로 다..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서 벵에돔을 만나다. -도두방파제-

대한민국 최남단 제주도에 제대로 된 봄이 찾아왔습니다. 낮시간대에는 흡사 여름을 방불케하는 따사로운 햇살이 비추고 있습니다. 봄이 찾아오면 제주도에 제대로 된 바다낚시 시즌이 찾아온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요. 아직 제대로 된 바다낚시 시즌이 찾아오진 않았습니다. 3월 영등철이 지나고, 4월~5월 들쑥날쑥한 바다의 수온이 안정되는 6월. 제주도의 많은 낚시꾼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바다를 찾아 낚시를 즐깁니다. 6월달이 되기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그렇지만 자동차를 운전해서 5분이면 바다를 찾을 수 있는 제주도민으로써 손이 근질거리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지금 제가 거주하는 장소는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입니다. 자동차로 5분이면 제주시내 바닷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원래 저는 제주시권보다는 서귀포시권..

횟감의 귀족 다금바리와 능성어 구별법 - 다금바리보다 귀한 어종이 있다?-

바다 물고기 횟감의 귀족인 '다금바리'라는 물고기는 제주도 특산물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따뜻한 바다 수온을 좋아하는 다금바리는 연중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는 제주도에서만 잡히며, 제주도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잡히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제주도의 횟집에서 다금바리는 1KG에 18만원~20만원 이상을 호가하며, 다금바리는 그 어떤 것도 버릴것이 없다는 말을 하며, 제주도의 여성분들이 출산을 하면 다금바리로 국을 끓여 몸 보신으로 먹기도합니다. "다금바리"라는 물고기에 대해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고 있을 것 입니다. 근데요. 많은 분들이 "다금바리"라고 하면 "비싼 생선", "귀한 생선" 이라고만 알고 있을 뿐 다금바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어종인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그런 분들을..

2일간의 제주도 바다낚시 출조, 그 결과는? - 가마리포구, 송악산 직벽포인트

대한민국 최남단 제주도에 봄이 찾아오고 유채꽃도 만발하고, 벚꽃은 이미 모두다 피었다가 현재 꽃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봄이 제대로 찾아왔기에 움추렸던 몸을 피고 날씨가 좋은 날 제주도의 이곳저곳으로 나들이를 다니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제주도하면 떠오르는 것은 여러가지가 될텐대요. 그중에 1년 4계절 어떤 어종이 잡힐지 모르는 제주도에서의 바다낚시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입니다. 저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살아가는 과정에 아직 나이는 젊지만 오랜기간 바다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집에서 5분만 운전하면 바다가 있기에... 바다낚시는 저에게 있어 정말 좋은 취미이고 레져활동입니다. 2016년이 되고 많은 나날 바다를 찾았지만 아직 제주도 바다..

제주도 무늬오징어 에깅낚시 조황

제주도 바다낚시 통신원으로 변신하여 게시글을 등록합니다. 최근 제주도 바다낚시 중 벵에돔을 주 대상어로하는 찌낚시는 비수기입니다. 하지만, 선상에서 참돔을 주 대상어로 하는 타이라바낚시와 가까운 도보포인트에서 무늬오징어를 주 대상어로하는 에깅낚시의 경우 제대로 된 시즌이 찾아왔습니다. 제주도에는 정말 많은 무늬오징어 개체가 있는데요. 무늬오징어는 3월~4월 산란철을 맞이합니다. 산란철을 맞이하여 가까운 연안에서 먹이활동을 하게 됩니다.이런 부분으로 현재 제주도 서귀포시권에 큰 크기의 무늬오징어가 잡히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올해 무늬오징어를 잡기위해 나가보지 못했는데요. 제 친구녀석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무늬오징어 에깅을 즐기고 있습니다. 어제 친구가 잡았다고 보내온 무늬오징어 조황입니다. 제주도 조황정보..

쉬지 않고 벵에돔 입질이 쏟아진다. 제주바다낚시 조행기 -고산수월봉 절벽 밑 포인트-

2016년 1월부터 3월까지 많은 나날 제주도 바다를 찾았습니다. 꽝낚시 조행기도 왠만해서는 블로그에 등록하는데요. 계속해서 꽝낚시를 등록하기에는 창피(?)함도 있고, 고기 입질이 없으니 찍은 사진도 없고 포스팅으로 이뤄지기에 어려운 점이 있어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지 않았습니다. 2016년이 된 후 오랜기간 고기의 입질을 받지 못해 내 낚시 방법이 잘못되었나? 라는 생각을하고, 너무 자만에 빠졌었나? 라는 생각도 해보고, 용왕님께 혼날짓을 했던게 있나? 라는 생각도 해보고 바다를 찾는날마다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꽝낚시가 아무리 많아도 저에게 바다라는 존재는 너무나 고마운 존재입니다. 잠시나마 모든걸 잊고 내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걸 잊고 싶은 날 어김없이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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