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아일락이 찾은 제주도 186

아이와 함께 오른 작은 한라산 어승생악

제주도의 상징 '한라산'!!! 한라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제주도를 찾는 분들이 가고 싶어 하는 곳 이기도 합니다. 근데요. 1,950m의 높은 산으로 작정하고 가지 않으면 한라산을 쉽게 가실 수 없습니다. 이때, 한라산이 아닌 다른 곳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작은한라산' 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제주 단일 오름으로는 가장 높은 350m의 '어승생악' 입니다. * 아래에 등록하는 내용은 지난 3월 봄철에 아이들과 다녀왔던 내용인 점 참고 바랍니다. 한라산 윗세오름까지 가신다면 주차장에서 한라산 표지석을 뒤로하고 가시면 되고요. 그 반대편으로 가시면 어승생악 탐방로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어승생악은 어리목입구에서 정상까지 1.3km 입니다. 중간 급경사 구간들이 있기에 조금 힘들 수..

아이와 함께 걷기 좋은 제주 오름의 끝판왕. 아부오름

제주도에는 360개가 넘는 오름이 있습니다. 제주 오름은 제주 여행의 필수코스 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분들이 제주도를 찾고 있는데요. 제주도를 찾았어도 밀폐된 공간인 실내 관광지는 다들 꺼려하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 제주의 야외 자연경관지를 많이 찾고 계실 것 입니다. 수많은 제주의 자연경관지 중 제주의 오름은 여러분의 여행기간 중 1곳이라도 가볼 만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제주의 오름은 남녀노소, 나이불문 누구나 쉽게 갈 수 있고, 하나도 힘들지 않은 오름입니다. 코로나가 심해지기 이전에 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온 부분에 대해 게시글을 작성해봅니다. 아부오름은 '이재수의 난' 영화촬영지 이기도 했으며, 아주 낮은 오름으로 오름을 오르신 후 오름 둘레길을 걸어보시는 것을 추천..

도민이 추천하는 제주 해수욕장 5장소

이제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여름이라는 계절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을 갈 수 없는 시기이며, 많은 분들이 국내여행으로 휴가 기간을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우리나라 최남단 제주도에는 수많은 관광객분들이 찾고 있는데요. 코로나19의 무서움으로 실내 관광지를 찾기가 꺼려지실겁니다. 이젠 날씨도 더워지고 하면서 제주도의 야외 자연에서 놀 수 있는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제주도민인 제가 좋아하는 제주도의 해수욕장을 추천해볼까합니다. 1. 협재해수욕장 - 여름철 수많은 제주도민, 관광객분들이 찾는 제주도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입니다. 바로 앞에는 비양도, 바다의 색상을 애매랄드 빛 바다이며, 해수욕장의 수심이 깊지 않아 가족단위, 연인들이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 입..

제주 키즈테마파크 끝판왕 '뽀로로테마파크'

오랜기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과정에 우리나라 가장 남쪽에 위치한 제주도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제주도를 찾기전에 인터넷에 떠있는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계실 것 인데요. 어린 아이들 동반한 관광객분들의 경우 본인 위주의 여행계획이 아닌 아이 위주의 여행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제주도에서 아이들과 함께 가면 좋은 키즈테마파크가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뽀로로 테마파크' 입니다. 최근 7살 딸과 4살 아들을 데리고 뽀로로 테마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이 잘 되어 있으며, 휴일이 아닌 평일의 경우 한적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찾은 날은 주말이였지만 코로나 영향인지 찾은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제주 운영시간 : 오전 10..

17호 태풍 타파 영향권의 제주 모습

지금 현재 9월 22일 오후 1시 30분 기준. 17호 태풍 타파가 제주도를 향해 올라오고 있습니다. 태풍 영향권의 제주도는 현재 엄청난 비바람이 치고 있습니다. 사람이 서있기 힘들 정도의 바람...과 앞이 안보일 정도로 내리는 비... 그리고 제주도 바다에는 엄청난 너울이 해안가를 강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서귀포 앞바다에서 잠시 너울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장난아닙니다. 23일 내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 강풍이 분다고합니다. 또한, 많은 비가 내린다고하니 태풍 대비 잘하시고 무사히 피해없이 태풍이 지나가길 바래봅니다.

딸이 최고라 칭한 롯데호텔제주 키티룸

15년 5월에 첫째가 태어나고 지난해 8월에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저와 제 와이프는 유행(?)처럼 결혼하기전에 첫째를 먼저 낳았습니다. 첫째가 이미 태어난 후 100일이 지나고 결혼식을 했기에 신혼여행은 꿈도 꾸지 못하고 육아와 돈 벌기 바쁘다는 핑계로 여행한번 제대로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이맘때 처음으로 첫째를 데리고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도 어디로든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둘째가 아직 7개월밖에 되지 않아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어디로든 가보고 싶은데... 어디를 갈지 고민을 하던 찰나! SNS에 뜬 한가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기존 가격보다 저렴하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보자마자 저와 와이프는 핸드폰 2개, 컴퓨터 2대 총 4개의 기기를 이용해 미친듯이 ..

하늘에서 바라 본 제주

지상에서 바라 본 제주의 모습만 사진을 찍다가 하늘에서 바라 본 제주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하여 드론을 구매하여 최근 드론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육지에서 봐도 아름다운 제주도이지만 하늘에서 바라 본 제주의 모습은 또다른 아름다움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하늘에서 바라 본 제주의 모습을 제주촌놈닷컴 유튜브에 올려놓았습니다. 한번 보시면서 잠시 쉬어가시기 바랍니다. ※ 제주촌놈닷컴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www.youtube.com/channel/UCbsy2HZjYjjPzHzq3p9JD1Q?sub_confirmation=1- 구독하기를 통해 쉽게 영상 업로드 알람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제주도 사진 무료로 드립니다.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란지 벌써 34년차가 되었네요. 그리고 제주도 관련 블로그를 운영한지도 벌써 10년이 되었습니다. 이전 블로그에서 지금 티스토리 블로그로 이전한지는 5년정도 되었지만 블로그라는 공간이 있어서 제주도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정보도 수집하고 글을 쓰면서 남는 시간을 재밌게 활용한 듯 합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상반기 대부분은 개인적인 일 때문에 블로그에 글 작성도 하지 못하고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5월부터는 다시 재밌는 게시글을 작성할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글을 작성하진 않았지만 시간이 날때마다 오래전부터 작성했던 게시글을 하나하나 읽었습니다. 그러던 중 내가 찍었던 사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공유는 온라인상에서만 보..

최악의 가뭄이 이어지는 제주도 모습

올해 유난히 제주도는 마른장마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쪽에서 불어오는 계절풍으로 제주도의 한라산을 기점으로 서귀포시는 지속해서 '해무'가 발생하고 있으며, 제주시는 구름한 점 없는 햇빛 쨍쨍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 남쪽에서 불어오는 남풍계열의 바람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바다의 차가운 면을 만나 해무를 일으키고 해당 해무는 바람을 타고 육지로 올라오는데요. 해무가 한라산에 가로 막혀 제주시는 쨍쨍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하지만, 습한 날씨는 서귀포시나 제주시나 마찬가지입니다. 매년 6월 중순부터 7월초까지 제주도에는 장마시즌으로 계속해서 비가 내려야하는데요. 올해 유난히 비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원래 장마철의 습한 날씨에서 '비'가 빠져버린 날씨입니다. 비가 내리지 않는 부분에 대해 ..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 제주도 여행

제 딸은 이제 25개월입니다. 아기가 태어나기 이전에는 제가 원하는대로 식당을 가게되고, 여행지를 선택하여 쉬는 날 알차게 보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고 모든 부분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다보니 원래의 제 모습과는 다른 식당 선택과 여행지 선택이 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하루종일 시간을 내어 아이와 함께 오후 시간을 제주도에서도 남쪽인 서귀포시에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제주도민입니다. 그리고 서귀포는 제가 태어나고 초중고를 거쳐 20대 중반까지 지냈던 곳 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제주시에 살고 있지만 서귀포에 대해서는 정말 잘 알고 있고, 와이프도 서귀포 출신이기에 둘다 잘 알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지금 살고 있는 제주시를 벗어나 서귀포를 찾아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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