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락의 여행기/뉴질랜드에서의 6개월 40

[뉴질랜드]가장 유명한 나라에서 번지점프를 하다.

뉴질랜드는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도 유명하지만, 각종 레져스포츠를 즐기기에도 더없이 좋은 나라입니다. 정말 많은 액티비티중에 이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제가 생각할때에는 번지점프가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남녀 주인공의 사랑, 여주인공의 사고사... 이 영화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근데 이 영화의 마지막장면에서 주인공 두명은 번지점프대에서 줄을 메달지 않고 절벽아래로 뛰어내리는 그장면은 기억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를 오면서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이 있습니다. 번지점프로 정말 유명한 나라인 뉴질랜드에서 번지점프만큼은 꼭 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번지점프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계곡과 맑은 물로 뛰어내리면서 내 두눈으로 내 자신을 바라보는 그 느낌!! 정말 안 뛰어 보고..

코로만델 여행 중 가장 좋았던 장소 - 뉴질랜드 -

뉴질랜드 코로만델 여행기를 이번 글이 마지막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ㅎ 사실~ 오랬동안 머물면서 제가 이곳에 대해 많이 안 것도 아닌데.. 여러개의 게시글로 나눠서 올리려니.. 먼가 이상합니다. ㅎㅎㅎ 제가 제일 등록하고 싶었던 게시글이 지금 올리는 게시글 입니다. 제가 코로만델을 여행하면서 정말 가장 좋았던 곳!! 이 지역에 대해선 아무런 이름도 없고 그냥 '전망대' 일 것입니다. 코로만델은 해안가를 제외하고는 전부다 산을 넘어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저희도 정말 많은 산을 넘고 넘으면서 이곳을 여행했습니다. 날씨가 더욱 좋았거나... 제가 DSLR 카메라가 있었다면.. 다욱 아름다운 장면을 보여드리겠지만... 날씨도 비가 왔다 멈췄다하고.. 디카로는... 한계가 있더군요 ㅎ 하지만,..

사진을 찍는 장소마다 엽서의 주인공이 되다. - 뉴질랜드 코로만델 -

코로만델 여행을 다녀와서 관련 된 게시글을 계속 등록하려고 하였는데요... 이곳의 인터넷 사정이 이것을 받쳐주지 않아 오늘 다시 올리게 되네요. 오늘이 제가 살고 있는 집의 인터넷이 풀리는 날이라서~~ 이렇게 기분좋게 인터넷을 하고 있습니다. ㅎ 여러개로 나눠서 글을 올리려고 하였지만, 그냥 남은 코로만델 여행기를 오늘 그냥 전부다 등록하려고 합니다. 코로만델은 최초로 금이 발견되어 가장 번성하였으나, 지금은 제주도의 시골마을보다 작은 완젼 시골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클랜드 부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휴양지로 유명하며, 별장과 비싸게 보이는 요트들이 정말 많습니다. 시간이 더 있었으면.. 이곳에서 낚시를 한번 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이번 여행이..

해안가에서 음식를 먹으면 '새'와 같이 먹을 수 있는 곳 - 뉴질랜드 코로만델 -

뉴질랜드 코로만델은 정말 큰 지역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제주도보다 큰 지역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런 지역을 짧은 시간에 여행하고자 계획을 짠 저희 일행은 밥시간을 최대한 줄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전날 마트에서 각종 과자랑 먹을 것을 사고, 이동하는 중간중간에 쉬면서 먹고, 그 지역에 있는 음식점에서 간단한 음식을 먹는 것이였습니다. 맛집을 찾아가고, 그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먹으면 여행의 재미가 배가 되지만, 저희는... 그것을 포기하고~~ 간단히 수제햄버거를 사먹고 해안가에서 이것저것 산 음식을 먹었습니다. 저희가 잠깐씩 음식을 먹을때마다~~ 먼가 부족해서 배고팠지만, 저희는 이곳에서 식당에서는 할 수 없는 또 다른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먼가를 먹고 있으면 갑자기 저희에게..

뉴질랜드 코로만델 반도의 상징 - 캐시드럴 코브 -

어제부터 코로만델 반도를 소개하고자 글을 쓰고 있는데요. 코로만델 반도의 상징을 오늘은 소개하고자 합니다. 코로만델 반도를 여행하려면 2군데는 꼭 가보아야합니다. 어제 제가 소개한 핫 워터 비치 랑 지금 소개하고 있는 '캐시드럴 코브(Cathedral Cove)' 입니다. 캐시드럴 코브는 수백만년 전부터 파도에 의해 침식되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대성당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캐시드럴 코브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이곳에 딱 도착하면... 우리나라의 거제도? 같은 느낌이 들지만~~ 외국이라는 모습에 먼가 신기하고, 정말 멋있는 장면을 두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이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겨울 날씨는 아무도 확답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갑자기 비바람이 쏟아지다가 몇..

겨울에도 뜨거운 물이 나오는 핫 워터 비치 - 뉴질랜드 코로만델 -

금방 글을 하나 올리고~~ 코로만델에 대해 흥미를 아무도 가지지 않을 것 같아서... 글을 한개 더 올립니다. ㅎ 오클랜드에서 코로만델 입구인 '템즈'까지는 1시간 40분이지만.. 코로만델 입구부터 코로만델에 숨어있는 각 관광지를 둘러보려면... 6시간 7시간 이상 걸립니다. 그리고 코로만델은 중간중간 제주도 같이 정말 많은 오름이 있기에 운전자는 정말 조심하면서 운전해야합니다. 혹시~ 제주도의 516 도로를 운전해보셨나요?? 그런길을 6시간 7시간 운전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 그렇지만~ 여러분의 양옆에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여러분의 피곤함을 말끔히 씻어줍니다. 제가 원래 뉴질랜드 여행중에 '코로만델' 여행은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요.. 코로만델중의 가장 유명한 한장소! 때문에 이곳을 선택하게..

해외 여행중에 마시는 커피 한잔의 여유 - 뉴질랜드 코로만델 -

지금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생활한지 정말 많은 시간이 경과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그렇게 많이 추억에 남은 여행을 다니지 못하였는데요. 5월달이 되고나서 주말마다 열심히 절대반지를 찾기위해 다니고 있습니다. 해밀턴과 반지의 제왕 촬영지를 갔다온 사진은... 제 컴퓨터 오류로 인해... 삭제가 되어버리고.. 디카에 남아있던 사진도... 어찌 되었는지... 하늘로 증발해 버렸습니다. ㅜ 그래서 저번 일주일동안 사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ㅜ 이번주에는 아는 형 1명과 아는 동생 1명 이렇게 남자 세명이서 오클랜드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중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소문난 '코로만델' 이라는 장소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만델을 뉴질랜드 관광 책자에서 찾아보면 '이색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휴양지' 라고 나와있습니다...

[뉴질랜드]외국인과 술먹다가 웃다 쓰러진 사연

외국나온지 약 4개월째... 이곳에서 한국 친국들도 많이 사귀게 되었지만, 외국인 친구들도 정말 많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일주일에 한번 혹은 2주일에 한번 서로 돌아가면서 각 나라의 음식점에서 음식도 먹고 같이 간단한 맥주 한잔을 먹으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집니다. 매주 같이 밥을 먹는 친구들 중에는 한국인은 저 혼자.. 각 나라의 애들과 함께 밥을 먹습니다. 먼가 하루종일 우울한 기분에 시달리던 어느날~ 매주 만나는 친구들과 만나서 '중국인' 음식점에서 같이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중국인 친구가 저에게 갑자기... '너 술 잘마시니??' 너무 갑작스럽게 저에게 찾아온 질문에.... 말 실수로 'I can drink 10 bottle!!!' 이라고 해버렸습니다. 그말..

[뉴질랜드]영화 [피아노] 촬영지~ 피하비치(Piha Beach)

지금 뉴질랜드는 4일동안의 holiday입니다. 부활절과 ANZACDAY가 포함되어 4일동안 정말 한적한 하루하루가 되고 있습니다. 4일동안...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기에는 부담스럽기에~ 오클랜드에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는 정말 아름다운 해변가를 거닐다가 왔습니다. 저는 뉴질랜드에 오기전에 가장 크게 결심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반지의제왕을 찍은 나라이기에 샅샅히 뒤져서 '절대반지'를 꼭 찾고 가겠다고 말입니다. ㅎㅎㅎㅎ 그런데 4개월이 다되가는 시점에~ 이것저것 바쁘게 살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여행을 한번도 해보지 못했습니다. 이제 틈틈히 여행을 다니면서 절대반지를 꼭 찾아보려고 합니다. ㅎ 제가 이번에 다녀온 '피하비치'는 영화 '피아노'의 촬영장소로 매우 유명한 곳이며, 서핑을 즐..

[뉴질랜드]어떤게 필요하니??

외국에 오자마자 홈스테이를 살게 되면서 여러가지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홈스테이를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하고 했지만, 일단 여기에 온 목적이 영어이기에 홈스테이를 고집해서 살고 있습니다. 어제 아침에 학교를 가기위해 집을 나서다가... '동네 개님'이 저를 바라보는 눈빛이 너무나 편안? 처량? 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ㅎ 옆집에서 잘 자라고 있는 우리 '동네 개님'입니다. 이름은 '매리' ㅎㅎㅎㅎ 종종 동네 산책을 갈때면 이집의 주인 아저씨와 개님과 같이 산책을 다닙니다. ㅎ 정말 순하고 정말 영어를 잘 알아듣는... 개님입니다. 어떤때 보면... 사람보다.. '리스닝' 실력이 좋은 듯 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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