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는 반지의 제왕 촬영지로도 유명하지만, 각종 레져스포츠를 즐기기에도 더없이 좋은 나라입니다. 정말 많은 액티비티중에 이 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제가 생각할때에는 번지점프가 아닌가 싶습니다.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 남녀 주인공의 사랑, 여주인공의 사고사... 이 영화를 안봐서 모르겠지만, 근데 이 영화의 마지막장면에서 주인공 두명은 번지점프대에서 줄을 메달지 않고 절벽아래로 뛰어내리는 그장면은 기억할 수 있습니다. 뉴질랜드를 오면서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이 있습니다. 번지점프로 정말 유명한 나라인 뉴질랜드에서 번지점프만큼은 꼭 하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나는 번지점프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계곡과 맑은 물로 뛰어내리면서 내 두눈으로 내 자신을 바라보는 그 느낌!! 정말 안 뛰어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