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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우연히 나를 깨우치게 된 사연

♡아일락♡ 2014. 6. 2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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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 우연히 나를 깨우치게 된 사연


 

안녕하십니까??? '제주촌놈닷컴'의 '아일락' 입니다.^^
아일락의 어깨에는 매일매일 카메라가 걸려있습니다. 지나가다가 먼가 있으면 사진을 찍고, 그게 안되면 핸드폰으로라도 사진을 찍어 그 당시의 시간을 저장합니다.

하지만, 저의 안좋은 버릇 중 한가지가... 찍은 사진을 제대로 저장하지 않는다는 것에 있습니다. 최근 바다낚시를 2틀동안 다녀왔는데요... 그곳에서 찍은 사진이 어디로 증발해버렸는지... 기억나지 않습니다.ㅜ 아침일찍 밖에 나가야 하기에... 저녁에 다시 집에 돌아간 후 찾아봐야겠습니다.ㅜ

 

 

요즘 아일락은 부지런하면서도 게으른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이런 제 모습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 사건...

 

낮에 일을 본 후 운전을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도로 신호등에 걸려 신호대기를 하다가 제 차 바로 옆에 있던 '자동차 문'에 이런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 강물처럼!'

 

그냥 지나칠 수도 있던 자동차 문에 적혀있던 문구.......

사실, 처음에 '소주' 광고인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 문구는 제 가슴을 사정없이 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강물은 1년 365일 바다를 향해 흐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더 큰 물이 되어 전세계를 여행합니다.

 

우리네 삶도 자신의 꿈을 위해 쉴새없이 흐를 것 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꿈을 이뤘을 때... 그것이 끝이 아닌~ 더 큰 꿈을 꾸고 다시 흐를 것 입니다.

 

저는 언제나 '포기'하지 않는 삶을 꿈꾸면서 오래전 혼자서 뉴질랜드로의 어학연수... 2년전 12월 대한민국 동해안 도보 여행도 다녀왔습니다. 그러나....  그때당시 다짐했던 내 모습이 어느순간 '추억'으로만 변해버리고 가슴속에 '포기하지말자.' 라는 말을 되새겨본 적이 없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왜 그랬는지에 대해........

 

'책'을 읽어서 '책'속의 사람이 되어보고 생각하며... 무엇인가를 배우던 것이 이제는... 우연히 보게되는 '문구, 노래가사, TV속 장면'에서 보고 느끼고 깨닫게 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운전 중 우연히 보게 된.... 문구!!!! 저를 다시 한번 깨우치는데 충분했습니다.

다시 한번 이 게시글을 통해 반성하고자 합니다.!

 

'후회'없는 삶은 힘들다.! 하지만, 너무 큰 '후회'보다는 작은 '후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보련다.'!!!!

 

2014년.... 06월 보내고 있는 분들...누구나 힘들 것 입니다. 하지만, 1년, 5년, 10년 후 2014년 06월을 회상했을 때... 나는 그때 '최선을 다했어!' 라는 생각이 들게끔!!! 오늘하루도 활짝 웃으면서 보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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