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 404

[제주도낚시]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제주도내 도보포인트에서의 벵에돔낚시 - 작은코지 포인트 -

제주도의 초여름이 다가온 계절의 특성은 6월부터 시작된 장마의 날씨가 계속해서 이어지며, 장마가 잠시 주춤할때에는 뜨거운 햇빛으로 인해 무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장마와 무더운 햇빛으로 인해 습한 기온이 엄습하고, 바닷가 주변은 해무가 끼며, 중산간 지역은 안개가 자주 끼게 됩니다. 장마철이 찾아오면 제주도에 벵에돔 시즌이 시작된다는 말! 이 말은 거짓말이 아닙니다. 6월부터 지금까지 한달간 제주도 서귀포시 많은 지역에서 엄청난 벵에돔 조황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으며, 제가 직접 경험도 해봤기 때문입니다. 근데요. 더워지는 날씨로 바다의 수온이 올라가면 낮시간대에는 수많은 잡어와의 싸움이 되곤 합니다. 잡어와의 싸움을 이겨내지 못한다면 꽝낚시를 면하지 못할 것 이며, 잡어와의 싸움을 이겨낸다면 분명 좋은 ..

[제주도낚시]장마철 해질녘 벵에돔 낚시의 매력

제주도 바다낚시 통신원으로 변신하여 게시글을 등록합니다.6월달이 된 후 벌써 30일이라는 기간이 지났습니다. 30일이라는 기간동안 저는 저는 제주도 이곳저곳 바다를 다니면서 벵에돔 손맛을 보고 있습니다.그 이유는 이전에 등록한 게시글에서도 말씀을 드렸듯이, 장마철이 시작되면 제주도에 벵에돔 시즌이 찾아오기 때문입니다. 찌낚시를 좋아하고, 제주도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는 입장에서 벵에돔이라는 고기는 최고의 대상어이기 때문입니다.  장마철이되면 바다는 잔잔하지 않습니다. 매일같이 너울성 파도가 갯바위에 부딪히고 그 부분으로 인해 갯바위에 붙어있던 많은 먹이감들이 떨어져나가기에 큰 고기들이 갯바위 주변을 찾고 경계심없이 입질을 해줍니다.그리고 여름철을 기다리는 시기에 들쑥날쑥했던 수온도 ..

절대 알려주고 싶지 않은 제주 바다낚시포인트. 제주도에 벵에돔 시즌이 찾아오다.

바다낚시를 다니다보면 주변에 알려주고 싶지 않고 혼자만 알고 싶은 장소들이 있습니다. 제 머릿속에도 제주도내 포인트 중 몇군데는 제 주변에 절대로 가르쳐주지 않는 장소들이 있습니다. 왜! 비밀스런 포인트가 존재할까요? 그 이유는 자신만의 포인트에 많은 사람들이 바글거리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제주도는 사면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제주도내 수많은 낚시꾼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바다를 찾습니다. 그렇기에 한곳의 장소에서 대상어들이 잡힌다는 소리가 들리면 그 포인트에 많은 낚시꾼들이 찾아서 다음에 내가 그곳을 찾았을 때 그 장소에서 낚시하기가 꺼려집니다. 최근 제주도에 장마철 날씨가 시작됨과 동시에 제주도 남부권에는 벵에돔 시즌이 제대로 시작되었습니다. 그와 맞물려 저도 자주 제주도내 곳곳 갯바위를 찾고..

장마철 제주도 벵에돔 낚시, 그 결과는? - 섶섬 동모 포인트 -

하루종일 안개가 끼고, 비가 내리고, 높은 습도로 인해 불쾌지수가 올라가는 장마철 날씨. 요즘 제주도 날씨가 그렇습니다. 예측할 수 없는 장마철 날씨가 시작됨과 동시에 제주도 바다가 제대로 된 벵에돔 시즌을 알리고 있습니다. 6월초부터 중순 무렵인 지금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앞바다에 위치한 범섬에서 엄청난 대물 벵에돔들이 마릿수로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마철 날씨의 특성 상 높은 너울이 갑자기 덮치기에 너울을 피할 수 있는 장소에서만 한정적인 낚시가 가능해지고, 잠깐 날씨가 좋아지는 타임에 그곳에 진입하여 좋은 조과를 잠시 만나곤 합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앞바다에 위치한 범섬에서 엄청난 조황 소식이 들리자 저도 그곳을 찾기 위해 낚시 장비를 챙기게 되었습니다. 아일락과 함께 제주도 바다낚시 벵에돔 조..

대상어는 벵에돔, 잡어도 벵에돔. 왜 이런일이?

최근 제주도의 날씨를 보면 장마철이 찾아왔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장마철이 찾아오면 하루가 멀다하고 안개가 끼고, 비가 내리고 하는데요. 이 시기에 제주도에는 남풍 계열의 바람이 불어옵니다. 남풍 계열의 바람은 제주도 서귀포시권 바다에 높은 너울을 불러오며, 그 너울이 갯바위에 도달함과 동시에 제주도 남부권에는 제대로 된 벵에돔 시즌이 찾아옵니다. 높은 너울이 갯바위에 부딪혀 갯바위에 붙어있는 먹이감들이 떨어져 나가기에 그 부분을 먹기 위해 벵에돔들이 제대로 된 먹이활동을 한다는 뜻 입니다. 6월달이 되어 제주도 서귀포시 권 지역에 정말 좋은 벵에돔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제주도 현지 낚시꾼의 한사람으로 지금 시기에 바다를 찾지 않는다면... 바다에 대한 예의가 아니겠죠? 최근 다녀온 아일락의 바..

[제주도낚시]제주도에 벵에돔 시즌이 찾아오다. -범섬 알십자 포인트-

제주도 바다낚시 통신원으로 변신하여 게시글을 등록할까 합니다. 제주도 바다낚시 최악의 비수기인 4~5월달이 지나 6월이 찾아왔습니다. 6월의 제주도는 장마철을 기다리는 시기로 벵에돔 시즌이 시작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여름철 뜨꺼운 태양아래 갯바위에 서 있기는 정말 전쟁같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6월달은 장마철을 기다리면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며, 파도가 살짝 치는 날 엄청난 벵에돔 손맛을 볼 수 있습니다. 6월달이 되면 제주도에 벵에돔 시즌이 오픈된다는 말! 아일락의 친구 조황을 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아일락의 친구 "봉조사, 훈조사"는 6월 11일 어제 제주도 서귀포시 앞바다에 위치한 범섬으로 벵에돔 찌낚시 출조를 했었습니다. 그곳에서 어떤 조황정보가 있었을까요? 제주도 조황정보 메..

[제주도낚시]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곳에서 벵에돔 입질을 기다린다. -용두암 해안도로-

매년 6월이 찾아오면 제주도에 제대로 된 벵에돔 시즌이 찾아옵니다. 3월 영등철이 지나고, 4월~5월 들쑥날쑥한 바다의 수온이 안정되는 6월. 제주도의 많은 낚시꾼들은 하루가 멀다하고 바다를 찾아 낚시를 즐깁니다. 제주도는 서울의 3배이상 크기를 가지고 있는 큰 섬입니다.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을 벗어나 요즘 HOT 하다는 포인트를 찾아서 낚시를 하면 좋지만, 그 장소까지 이동하는데 부담도 되며, 몸은 녹초가 되곤 합니다. 제주도는 크게 제주시, 서귀포시로 나눌 수 있는데요. 2군대 중 제주시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근처 해안도로의 경우 벵에돔 등 고급어종을 잡고자 하는 분들이 있지만, 제주시권 내 거주하시는 분들의 생활낚시터가 되곤 합니다. 예를들어, 여름철 밤에 제주시권 용두암..

제주도에 무늬오징어 시즌이 찾아왔을까? - 새섬 포인트 -

무늬오징어라는 오징어를 아시나요? 무늬오징어의 우리나라의 정식명칭은 "흰오징어"입니다. 낚시꾼들 사이에서 무늬오징어라고 불립니다. ▲ 위의 사진이 우리나라 국명으로 "흰오징어", 낚시꾼들이 "무늬오징어"라고 부르는 녀석입니다. 무늬오징어는 에깅이라는 낚시장르를 정착시킨 주인공이며, 오징어류 중 가장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무늬오징어는 타 지역에서도 잡히지만, 연중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는 제주도에서는 1년 4계절 잡을 수 있으며, 타 지역에 비해 엄청난 크기의 무늬오징어를 만날 수 있습니다. 1년 4계절내내 오징어가 잡히기는 하지만 엄연히 시즌이라는 부분이 뒤따릅니다. 바로 지금! 6월부터 무늬오징어 시즌이 찾아오며, 밤이 되면 제주도 곳곳의 바다에서 무늬오징어를 잡는 낚시꾼을 볼 수 있습니다. 시..

[제주도낚시]대물 벵에돔을 만나다. -범섬 남편 포인트-

혹시 24절기 중 "망종 [芒種]"을 아시나요? 망종은 양력으로 6월 6일경이며, 벼·보리 등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입니다. 이 시기는 옛날에는 모내기와 보리 베기에 알맞은 때였다고 합니다. 근데요. 제가 왜 갑자기 "망종"을 이야기하고 있을까요? 제주도에서 아주 오랜기간 낚시를 즐긴 분들은 알고 있을 것 입니다. 저도 이 내용을 몇십년... 저보다 30년 넘게 오랜 기간 낚시를 즐기고 있는 제 아버지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2월, 3월 "영등철"이 지나고, 제주도에 가장 큰 바다낚시 비수기가 오며, 그때는 낚시를 하지 말라고하며, 5월달이 지나 6월초 "망종" 이라는 절기가 찾아오면, 그때부터 제주도에 벵에돔 낚시 시즌이 다시 열린다고 합니다. 이런 말이 혹시..

농어 루어낚시의 천국 가파도. 넙치 농어를 잡다.

제주도 바다낚시 통신원으로 변신하여 게시글을 등록합니다. 최근 제주도 바다낚시는 봄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들쑥날쑥했던 수온이 차츰 안정화가 되고 있는지 좋은 조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아일락의 친구 "당조사, 용조사"는 제주도 남쪽에 위치한 가파도로 농어 사냥을 다녀왔다고 합니다. 가파도는 제주도 모슬포항에서 여객선을 이용해 약 15분이면 도착하는 곳이고, 가장 높은 곳이 수면에서 11m밖에 되지 않아 섬 전체가 평평하게 보이는 곳 입니다. 4월달부터 5월초까지 청보리가 일렁이는 초록빛깔 섬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근데요. 낚시꾼에게 가파도는 엄청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포인트이기도 합니다. 가파도보다 더욱 남쪽에 있는 마라도도 낚시꾼에게 꿈의 장소이지만, 가파도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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