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바리 3

최고급 횟감 다금바리의 오해와 진실!

바다 물고기 횟감의 귀족인 '다금바리'라는 물고기는 제주도 특산물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요.!!! 위의 사진 중 오른쪽 생선이 진짜 '다금바리' 이며, 우리나라 해역에서는 오래전에 이미 자취를 감췄습니다. 왼쪽 사진의 생선이 제주 해역에서 잡히며, 제주도 다금바리 알려져 있습니다. 왼쪽 사진의 생선의 정식 명칭은 '자바리' 입니다. 그렇다면 '자바리'를 왜! '다금바리'라고 부르고 있을까요? 근데요. 위의 사진의 녀석... 진짜 다금바리가 아니며, 표준명으로 '자바리'라고 불립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제주도에서는 위의 사진의 생선을 "다금바리"라고 불렀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 잡히는 이녀석이 학명상에 등록될 때 자바리로 등록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잡히지 않고 아주 먼 바다에 서식하는 어종이 다금바리라고..

현존하는 최고의 횟감. 다금바리보다 귀한 붉바리를 잡다.

이번 겨울 제주도에는 눈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눈이 내리지 않고 기온이 낮게 떨어지지 않고 겨울이 지나면서 바다의 수온도 많이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12월~1월 낮아지는 수온으로 바다낚시 대물시즌이 열리고 2월이 되면 영등철(바다의 수온이 가장 내려가는 시기) 시즌이 찾아오고 점점 수온이 올라가면서 6월이 되면 다시 바다낚시 성수기가 열리는데요. 이번 겨울은 수온이 낮아지지 않아 계속해서 바다낚시 시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많은 나날 바다낚시를 다녀왔는데요. 여름어종이 아직도 있고, 많은 조황을 만났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번에 찌낚시를 잠시 접고 새로운 낚시 장르를 배우고 있습니다. 이날도 새로운 낚시 장르를 배우기 위해 제주도의 바다를 찾았습니다. 때는 어느 날씨가 따뜻한 오전 11시경.... ..

횟감의 귀족 다금바리와 능성어 구별법 - 다금바리보다 귀한 어종이 있다?-

바다 물고기 횟감의 귀족인 '다금바리'라는 물고기는 제주도 특산물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따뜻한 바다 수온을 좋아하는 다금바리는 연중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는 제주도에서만 잡히며, 제주도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잡히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제주도의 횟집에서 다금바리는 1KG에 18만원~20만원 이상을 호가하며, 다금바리는 그 어떤 것도 버릴것이 없다는 말을 하며, 제주도의 여성분들이 출산을 하면 다금바리로 국을 끓여 몸 보신으로 먹기도합니다. "다금바리"라는 물고기에 대해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알고 있을 것 입니다. 근데요. 많은 분들이 "다금바리"라고 하면 "비싼 생선", "귀한 생선" 이라고만 알고 있을 뿐 다금바리가 어떻게 생겼는지, 어떤 어종인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그런 분들을..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