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바다낚시 통신원으로 제 조황정보가 아닌 제주도내 타인의 조황을 등록합니다. 2월달이 된 후 바다의 수온은 계속해서 내려가고 있습니다. 저수온기의 경우 잡어의 입질도 받기 힘드며, 꽝낚시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요. 이제 4월즈음이 되면 대부분의 바다낚시 대상어종은 산란철을 맞이합니다. 지금 시기 산란철을 대비하여 많은 어종들이 몸집을 불려나가는 시기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시기는 깊은 수심보다는 낮은 수심층. 즉, 먹이가 풍부한 지역을 찾는게 좋은 조황과 연결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지금시기에 공략하면 좋은장소를 저와 함께 낚시를 다니는 규원아빠님께 말씀드렸는데요. 규원아빠님께서 그곳을 찾고 찐한 손맛을 봤다고 합니다. ▲해질녘 타임에 강한 채비로 낮은수심층에서 잡아낸 45cm 벵에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