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302

바다와 바람이 만든 제주의 보물. 김녕리 마을을 아시나요.

매일, 매주, 매달,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우리나라 최남단 제주도. 현재 해당 게시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제주도를 찾아서 무엇을 하지?" 등 제주도 여행이 궁금해서 검색을 통해 해당 게시글을 읽고 계실 것 입니다. '블로그, SNS'에서 제주도의 사진을 보고 '이쁘다. 가고싶다.' 라고 느끼고 여행계획에 반영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를 찾아 이쁜 장소에 가서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는 것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요. '이쁜 사진과 함께 또다른 추억을 쌓게 되면 더 없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해당 컨텐츠에서 제주도 여행을 추천드려볼까 합니다. 제주를 방문한 당신! 당신의 하루 여행을 책임져 드리는 곳!!! 제주 북동쪽에 위치한 '김녕리 마을'을 소개합니다. 제..

자연이 다한 내 생에 첫 캠핑! 제주 금능해수욕장

21년 10월입니다. 매년 10월이면 차가운 북서 계절풍이 불어오면서 겨울을 맞이해야 되는데요. 현재 제주는 한여름 무더위처럼 낮 온도가 28~30도까지 올라가고 있습니다. 날짜로는 가을이지만 날씨는 여름인 상황에 제주에서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저는 간단한 캠핑장비를 들고 바다를 찾습니다. ※ 제주로 여행오시는 분들도 캠핑장비 대여 업체에서 장비를 대여하신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찾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는 어디일까요? 금능해수욕장은 해수욕장 바로 뒤에 텐트를 칠 수 있는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취수장, 화장실 모두다 갖춰져 있기에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초보인 캠린이도 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 텐트 구입만 했다가 한번도 해보지 않았는데요. 이번 10월에 텐..

아이들의 자연 놀이터. 제주 한라생태숲

현재 제주는 10월이라는 가을날씨에 어울리지 않게 한여름 날씨처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을이라는 계절이 아쉬운 이유는 순식간에 겨울이 되면서 지나가버리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언제 지나갈지 모르는 가을을 즐기기 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제주도의 가볼만 한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7살, 4살 두 아이를 데리고 다녀온 곳은 '한라생태숲' 이라는 곳 입니다. 사진과 함께 '한라생태숲'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라생태숲은 숲이 훼손되어 방치되었던 야초지를 원래의 숲으로 복원 조성한 곳으로 난대성 식물에서부터 한라산 고산식물까지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편안한 휴식공간과 다양한 자연생태계의 자연현상을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516로 2596 (용강동) 제..

제주를 찾았다면 가봐야 할 오름 5곳

제가 태어나고 자라고 현재도 살고 있는 우리나라 최남단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지가 많은 곳 입니다. 그에 따라 많은 관광객분들이 제주도를 찾습니다. 현재 뉴스 기사에 따르면 이번주 개천절 대체휴일을 포함한 2박 3일간 제주도에는 1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온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제주도를 찾아 많은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곳을 선택하려고 하실 것 입니다. 이때 제주의 오름은 어떠신가요? 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제주도의 날씨는 화창하고 너무나 좋은 가을하늘을 하고 있습니다. 덥지 않고 선선한 날씨에 제주의 오름을 올라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는 것은 제주의 또다른 재미를 선사해줍니다. 아래에 소개하는 5개의 오름 이외에 '어승생악, 녹고뫼 오름' 등 다양한 오름들이 더 있지만... 제가 소개하..

제주 여행을 저렴하게 하는 6가지 방법

올해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를 찾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개천절 공휴일(대체휴일 포함 2박 3일)에도 15만명 이상이 제주도를 찾는 다는 뉴스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대요. 최근에 '제주 1박에 200만원' 이라는 뉴스 기사 '제주 렌트카 바가지 요금' 등 다양한 제주 여행에 대한 안좋은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1박에 200만원' 이라는 숙박료는 누구한테는 한달 월급이고, 제주도의 렌트카는 많은 관광객이 온다는 이유로 금액을 뻥튀기 시켜버리면 오히려 본인의 차를 배를 통해 가져와서 여행하는게 더욱 좋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당 뉴스 기사를 보면서 제가 왜 그렇게 '화'가 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주도'가 '상업적'으로 비취는게 너무나 싫었습니다.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살고..

제주 여행을 망치는 5가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상황에 우리나라 최남단 제주도에는 수많은 관광객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제주도를 찾는 분들이 제주 여행에 대해 좋은 기분을 가지고 돌아가시면 좋겠지만, 여행을 제대로 즐기고 추억을 쌓아놓고서...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돌발상황으로 인해 좋은 여행의 추억을 안좋은 여행의 추억으로 만들곤합니다. 제주여행 중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5가지 돌발상황과 그에 따른 대처법에 대해 안내해드립니다. 1. 제주여행의 필수인 '렌터카 대여'시 주의할 점 - 제주도 여행 중 렌터카 없이 여행하기란 정말 많은 힘이듭니다. 이 부분때문에 제주도를 찾는 분들은 렌터카 혹은 스쿠터를 대여하시고 여행기간 중 이용합니다. 하지만, 이에 따른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

'동백나무 해충 차독나방'을 아시나요? 동백나무 옆을 거닐때 반드시 조심하세요.

위의 사진에 있는 벌레는 동백나무에 발생하는 '차독나방' 이라는 부분입니다. '차독나방'이라고 처음 듣는 분들을 위해 사진과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매년 5월이 되면 봄날씨가 완연해지고 5월부터 10월까지 많은 분들이 야외활동을 하게 됩니다. 야외 활동 중 공원 혹은 산에서 들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무가 있습니다. 제주도의 많은 공원에는 조경 나무로 동백나무를 사용하기에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쁜 동백나무에 서식하는 무시무시한 녀석이 있습니다. 바로 '차독나방' 이라는 유충인데요. 어떤 녀석일까요? 차독나방은 위생해충으로 동백나무에 1년에 두 번 4월~6월, 7월~9월 발생하는 식엽성 해충으로 성충, 유충, 고치, 알덩어리에 독침이 있어 피부에 닿으면 알러지 및 심한 통증과 염증을 일으키고, 특히 ..

제주 서귀포 주민이 추천하는 돼지고기집 TOP3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 시즌을 맞이해서 제주도에는 수많은 관광객분들이 오면서 솔직히 어디 나가기가 무섭습니다. 현재 제주도에는 코로나19 유행도 문제고... 몇일째 계속되는 폭염도 문제입니다. 코로나가 아니였다면 열대야를 이기기 위해 밤 시간대에 아이들과 가까운 바다라도 갈텐대 말입니다.ㅜ 코로나, 폭염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를 생각하다보니... 제 고향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고기집을 가고 싶은 마음이 불쑥불쑥 떠오릅니다.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태어나고 오랜기간 자란 저는 지금도 일주일에 한번씩 부모님을 뵙기 위해 서귀포시를 찾곤 합니다. 그때마다 자주 가는 식당이 있고, 누군가 저에게 서귀포시에 위치한 고기집을 물어온다면 아래의 식당 3군데를 추천하곤 합니다. ..

아이와 함께 오른 작은 한라산 어승생악

제주도의 상징 '한라산'!!! 한라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제주도를 찾는 분들이 가고 싶어 하는 곳 이기도 합니다. 근데요. 1,950m의 높은 산으로 작정하고 가지 않으면 한라산을 쉽게 가실 수 없습니다. 이때, 한라산이 아닌 다른 곳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제주도에서는 '작은한라산' 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제주 단일 오름으로는 가장 높은 350m의 '어승생악' 입니다. * 아래에 등록하는 내용은 지난 3월 봄철에 아이들과 다녀왔던 내용인 점 참고 바랍니다. 한라산 윗세오름까지 가신다면 주차장에서 한라산 표지석을 뒤로하고 가시면 되고요. 그 반대편으로 가시면 어승생악 탐방로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어승생악은 어리목입구에서 정상까지 1.3km 입니다. 중간 급경사 구간들이 있기에 조금 힘들 수..

아이와 함께 걷기 좋은 제주 오름의 끝판왕. 아부오름

제주도에는 360개가 넘는 오름이 있습니다. 제주 오름은 제주 여행의 필수코스 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분들이 제주도를 찾고 있는데요. 제주도를 찾았어도 밀폐된 공간인 실내 관광지는 다들 꺼려하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 제주의 야외 자연경관지를 많이 찾고 계실 것 입니다. 수많은 제주의 자연경관지 중 제주의 오름은 여러분의 여행기간 중 1곳이라도 가볼 만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제주의 오름은 남녀노소, 나이불문 누구나 쉽게 갈 수 있고, 하나도 힘들지 않은 오름입니다. 코로나가 심해지기 이전에 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다녀온 부분에 대해 게시글을 작성해봅니다. 아부오름은 '이재수의 난' 영화촬영지 이기도 했으며, 아주 낮은 오름으로 오름을 오르신 후 오름 둘레길을 걸어보시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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