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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판정 받았습니다. 일반 감기 증상이라고요? 죽다 살아났습니다.

2월이 되면서 점차 늘던 코로나 확진자가 현재 1일 5만명을 넘어 10만명을 향하고 있습니다. 그런 과정에 저도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을 받았습니다. 제가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걸려서 어떻게 아파했는지... 어떤 절차에 의해 격리 하였는지에 대해 게시글을 등록합니다. 지난 2월 8일 새벽. 저는 아무런 이유없이 온 몸에 땀이 흠뻑 젖으면서 잠을 잤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발열, 오한, 근육통에 깜짝 놀랐지만 그저 '감기겠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낮 시간대에 몸이 힘들어 인근 병원에 가서 몸살 감기약 처방도 받고 주사도 맞았습니다. 약기운에 2월 8일은 일반적인 감기 증상으로 넘어갔습니다. 2월 9일 새벽 6시. 애들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어린이집에 확진자가 발생하여 증상이 있거나, 동선이 ..

여러분의 세탁기는 안녕하신가요?

2020년 초에 전세계적으로 펜데믹을 불러일으킨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 사회에 들어온지도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현재 하루에 수많은 사람들이 확진되고 있으며, 저도 최근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확진되어 자택격리 되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으로 집에 격리된 시점에 제 몸이 아픈것도 있지만, 제가 가장 먼저 집에서 하게 된 행동이 있습니다. 매일 우리가 덮고 잠자는 이불 빨래, 옷 빨래, 집 구석구석 청소 등등등 집을 깨끗하게 해야 코로나 바이러스 이외에 2차 감염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확진되지마자 몸이 더 아프기전에 집안 대청소를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빨래를 하다가... 빨래를 해주는 기계! 즉, 세탁기 청소까지 하게 되었는데요. 여러분이 사용하시는 세탁기는 어떻게 ..

현실적으로 바라 본 제주 여행의 문제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진지 2년째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2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 삶에는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중 '여행'쪽에서 가장 큰 변화는 해외로 나가던 여행이 국내여행으로 한정되었다는 것 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제주도에는 올해 정말 많은 국내 관광객이 찾아왔습니다. 제주도를 찾았던 분들에게 여행기간 중 알맞은 소비를 했습니까? 라는 질문을 던졌을때 몇 분이 '네' 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요? 현재 언론에서 조만간 위드 코로나 시대가 열린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기존 국내 여행을 하면서 불만족 했던 분들이라면 위드 코로나 시대가 열리면 원래의 해외 여행 문화로 돌아 갈 것 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풀어가보겠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매일, 매주, ..

바다와 바람이 만든 제주의 보물. 김녕리 마을을 아시나요.

매일, 매주, 매달,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우리나라 최남단 제주도. 현재 해당 게시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제주도를 찾아서 무엇을 하지?" 등 제주도 여행이 궁금해서 검색을 통해 해당 게시글을 읽고 계실 것 입니다. '블로그, SNS'에서 제주도의 사진을 보고 '이쁘다. 가고싶다.' 라고 느끼고 여행계획에 반영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를 찾아 이쁜 장소에 가서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는 것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요. '이쁜 사진과 함께 또다른 추억을 쌓게 되면 더 없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해당 컨텐츠에서 제주도 여행을 추천드려볼까 합니다. 제주를 방문한 당신! 당신의 하루 여행을 책임져 드리는 곳!!! 제주 북동쪽에 위치한 '김녕리 마을'을 소개합니다. 제..

자연이 다한 내 생에 첫 캠핑! 제주 금능해수욕장

21년 10월입니다. 매년 10월이면 차가운 북서 계절풍이 불어오면서 겨울을 맞이해야 되는데요. 현재 제주는 한여름 무더위처럼 낮 온도가 28~30도까지 올라가고 있습니다. 날짜로는 가을이지만 날씨는 여름인 상황에 제주에서 어디를 가면 좋을까요? 저는 간단한 캠핑장비를 들고 바다를 찾습니다. ※ 제주로 여행오시는 분들도 캠핑장비 대여 업체에서 장비를 대여하신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찾은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는 어디일까요? 금능해수욕장은 해수욕장 바로 뒤에 텐트를 칠 수 있는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취수장, 화장실 모두다 갖춰져 있기에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초보인 캠린이도 쉽게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여름에 텐트 구입만 했다가 한번도 해보지 않았는데요. 이번 10월에 텐..

아이들의 자연 놀이터. 제주 한라생태숲

현재 제주는 10월이라는 가을날씨에 어울리지 않게 한여름 날씨처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을이라는 계절이 아쉬운 이유는 순식간에 겨울이 되면서 지나가버리기 때문이지 않을까요? 언제 지나갈지 모르는 가을을 즐기기 위해 아이들을 데리고 제주도의 가볼만 한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7살, 4살 두 아이를 데리고 다녀온 곳은 '한라생태숲' 이라는 곳 입니다. 사진과 함께 '한라생태숲'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라생태숲은 숲이 훼손되어 방치되었던 야초지를 원래의 숲으로 복원 조성한 곳으로 난대성 식물에서부터 한라산 고산식물까지 한 장소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편안한 휴식공간과 다양한 자연생태계의 자연현상을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516로 2596 (용강동) 제..

아이들이 좋아하는 접는 사탕 만들기

어린 아이들한테 한때 '틱톡'과 '유튜브' 짧은 영상에서 이슈가 되었던 것이 있습니다. '접는사탕'! 아이들의 나이 불문하고 아주 쉽게 사탕을 만드는게 있습니다. 또한, 직접 원하는대로 원하는 모양의 사탕을 만들 수 있기에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딸이 꼭 반드시 만들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검색을 통해 공부한 후 '접는 사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젤리는 '하리보젤리'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데요. 동네 마트에 갔더니 하리보젤리가 없어서 다른 젤리를 구매했습니다. 컵은 종이컵을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집에 종이컵이 없어서 일반 그릇을 사용했습니다. 10초씩 총 4번을 돌려야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젤리가 전자레인지에서 녹으면서 보글보글 거품이 발생하는데요. 한번에 40초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짜파구리 만들기

오래전 '아빠! 어디가' 프로그램을 통해 이슈가 되었던 라면이 있습니다. 바로 짜파게티와 너구리 라면을 합친 '짜파구리' 입니다. 그때당시 저도 엄청나게 먹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냥 사천짜파게티를 사서 먹으면서 '짜파구리'는 자연스럽게 기억에서 잊혀졌습니다. 최근 7살 된 딸이 매운 음식을 좋아하게 되면서 저에게 '매운 짜파게티 먹고 싶어' 라는 말을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랜만에 딸과 함께 집에 있는 라면을 활용해 짜파구리를 만들어서 같이 먹어보았습니다. 딸이 직접 만들어서 먹을 수 있게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안성탕면, 짜파게티' 2개면 맵고 달고 맛있는 짜파구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 제가 다 만들어서 아이에게 줄 수 있지만 아이가 직접 만들어서 먹는다면 그 맛은 더욱 좋기에 아이가 직접..

제주를 찾았다면 가봐야 할 오름 5곳

제가 태어나고 자라고 현재도 살고 있는 우리나라 최남단 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지가 많은 곳 입니다. 그에 따라 많은 관광객분들이 제주도를 찾습니다. 현재 뉴스 기사에 따르면 이번주 개천절 대체휴일을 포함한 2박 3일간 제주도에는 1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온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제주도를 찾아 많은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곳을 선택하려고 하실 것 입니다. 이때 제주의 오름은 어떠신가요? 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제주도의 날씨는 화창하고 너무나 좋은 가을하늘을 하고 있습니다. 덥지 않고 선선한 날씨에 제주의 오름을 올라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는 것은 제주의 또다른 재미를 선사해줍니다. 아래에 소개하는 5개의 오름 이외에 '어승생악, 녹고뫼 오름' 등 다양한 오름들이 더 있지만... 제가 소개하..

제주 여행을 저렴하게 하는 6가지 방법

올해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를 찾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개천절 공휴일(대체휴일 포함 2박 3일)에도 15만명 이상이 제주도를 찾는 다는 뉴스 기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대요. 최근에 '제주 1박에 200만원' 이라는 뉴스 기사 '제주 렌트카 바가지 요금' 등 다양한 제주 여행에 대한 안좋은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1박에 200만원' 이라는 숙박료는 누구한테는 한달 월급이고, 제주도의 렌트카는 많은 관광객이 온다는 이유로 금액을 뻥튀기 시켜버리면 오히려 본인의 차를 배를 통해 가져와서 여행하는게 더욱 좋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당 뉴스 기사를 보면서 제가 왜 그렇게 '화'가 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주도'가 '상업적'으로 비취는게 너무나 싫었습니다.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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