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바다낚시 통신원으로 제 조황정보가 아닌 제주도내 타인의 조황을 등록합니다.

 

겨울이라는 특성상 북풍계열의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어오고 있습니다. 북풍계열의 바람은 따뜻한 수온을 남쪽 먼바다로 보내는 역할을 하게되어 바다의 수온을 떨어뜨리게됩니다.

 

겨울철 북풍계열의 바람은 고기에게 두통을 일으키고, 남풍계열의 바람은 좋은 조황과 연결된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겨울철 남풍계열의 바람이 불어온다는 예보가 있다면 낚시 장비를 챙겨들고 바다를 찾아야합니다.

 

또한, 북풍계열의 바람이 일주일동안 지속된다면 수온이 들쑥날쑥하지 않고 유지되기에 이럴때도 바다를 찾아야합니다.

 

최근 제주도에는 북풍계열의 바람이 1주일 이상 지속되었습니다. 계속해서 북풍계열의 바람이 불어올때 잠시 바람이 잦아든 틈을 타 어제 제 친구인 '봉조사'는 서귀포 앞바다에 위치한 범섬으로 출조를 다녀왔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만난 조황은 어떨까요?

 

▲점심무렵부터 오후 4시까지 범섬에서 낚시를 한 결과 40cm 이상의 벵에돔을 3마리나 잡아내었습니다. 47, 45, 43cm 이렇게 3마리입니다.

 

최근 제주도 이곳저곳의 벵에돔낚시 조황은 정말 좋습니다. 수온이 낮은 날은 수심이 낮은 여밭포인트로 가면되고요. 수온이 높은 날은 부속섬을 찾으면 조황이 보장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주도 낚시에서 부속섬만 고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은 낮은 여밭으로 큰 고기들이 들어오는 시기이기에 가까운 도보포인트를 무시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대물 한방 손맛이 기다리는 계절이 찾아왔음에 오랜만에 낚시점에서 소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이번 시즌 말도 안되는 큰 녀석을 만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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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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