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아일락이 찾은 제주도

여행 중 행선지가 없을 땐 겨울바다 어떠신가요?

♡아일락♡ 2013. 12. 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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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 행선지가 없을 땐 겨울바다 어떠신가요?


 

안녕하십니까??? '제주촌놈닷컴'의 '아일락' 입니다.

아침일찍 게시글 등록, 오늘은 할 수 없었습니다. 최근 제 몸이 2개 였으면 좋을만큼 하루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바쁘게 흘러가는 시점에 잠시 짬을내어 이렇게 블로그에 게시글을 등록해봅니다.


"한가한 것 보다 바쁜것이 좋은 뜻" 이란 걸 알기에 '제주도 귀요미' 아일락이 오늘 제 블로그에 접속하셔서 게시글 열람을 하시는 분들께 기분좋은 웃음을 드리려고 합니다.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 라는 말...

오늘 아일락을 보시면서 웃어 보시고 행복하다. 라는 기분을 느끼셨으면 합니다.


바로~~~ 게시글을 시작할까요????

 

※ 아래의 view on 추천손가락을 한번씩 클릭하시고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은 '겨울바다'를 바라본 적이 있으십니까???

 

매일매일 추운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철에 '겨울바다'는 찾기가 꺼려지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겨울바다를 찾아도 아무도 없고 '횅'할 뿐~~~ 외로움만 증폭시키는 장소입니다.

 

하지만, '겨울바다'는 자연이 부르는 '파도소리'에 잠시 눈을 감고~~~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겨울바다'는 '여름바다' 못지 않은 매력이 있습니다.

 

혹시, 싸이의 '낙원' 이라는 노래 아시나요???

 

노래 가사 중간에 '이렇다 할 행선지가 없다면...' 이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제주도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바다는 정말로 아름답습니다. 어느 바다를 찾던지 바다가 주는 매력은 똑같습니다. 오늘 제 게시글은 말을 많이 하지 않고, 사진위주가 되겠습니다. 겨울바다를 찾았던 아일락의 모습을 보시고, 이번 주말에 '겨울바다'로 나들이 가보셨으면 합니다.^^

 

 

▲ 함덕해수욕장을 가장 이쁘게 바라볼 수 있는 서우봉을 올라본다.

 

 

▲ 서우봉을 올라가는 중간에 함덕해수욕장을 잠시 바라본다.

 

 

▲ 서우봉의 산책로, 둘레길 중에 나는 둘레길을 따라 걸어본다.

 

 

▲ 한번에 다 분다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민들레를 불어본다.

 

 

▲ 뉴질랜드의 피하비치(영화 피아노 촬영지)에 뒤지지 않는 풍광이 내 두눈에 들어온다.

 

 

서우봉의 둘레길을 걸어본 후~~~ 다시 함덕해수욕장으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 함덕해수욕장은 다들 아시죠?? 예전 1박 2일 캠핑 특집의 오프닝 장소이기도 하며, 제주도 제주시를 대표하는 해수욕장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함덕해수욕장에서 저는 이날의 추억을 사진에 담기 시작했습니다.

 

 

 

▲ 서우봉과 애매랄드 빛 바다가 하나되어 보여지는 광경은 역시 제주도답다.!

 

 

 

▲ 애매랄드 빛 바다에 겨울철에 핀 동백꽃을 띄어본다. 그리고 동백꽃에 우리의 작은 소망을 담아본다.

 

 

▲ 겨울바다를 즐기는 또 다른 분들을 담아본다.

내가 생각할 때 이분들은 제대로 제주도를 느끼고 있다.!

 

 

주위의 풍경을 사진에 잠시 담아본 후~~~ 아일락이 카메라의 프레임안으로 들어갑니다.^^

 

 

 

 

 

▲ 김연아??? 손연재??? 를 뺨치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사진은... 등록하질 말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살짝 창피 ㅋㅋㅋ

그러나~~~ 이 사진을 보고 많은 분들이 웃을수만 있다면!!! ㅋㅋ 딱!!! 제가 '봉'을 잡고 있으면 정말 잼난 사진이 되겠는데 ㅋㅋㅋㅋ

 

 

 

▲ 겨울바다... 정말 춥다. 하지만, 직접 발을 담가봐야... 짜릿한 기분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걸 느낄 수 있다.

 

겨울바다를 찾은 분들... 백사장만 거닐지 마세요. 직접 한번 발을 담가보시기 바랍니다.

 

 

▲ 추운 겨울바다물~~~ 받아라!!!

 

오늘 아일락과 함께~~ 겨울바다를 직접 느껴보신 부분이 어떠신가요???

 

혼자 찾으면... 외로움에 미칠 것이며, 누군가와 같이 찾는다면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은 자신의 계획에 맞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계획에서 중간중간 '이렇다 할 행선지'가 없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바다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비가 오는날, 햇빛이 쨍쨍한 날.. 모두다 좋습니다.!!! 아일락을 믿고 이번 주말!!! 겨울바다를 여러분의 여행계획에 추가하시고 떠나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몇일 후면 아일락은 30살 이라는 나이가 됩니다. 나이만 '어른'이 아닌, 제 마음과 머리속에 있는 생각들도 '어른'이 되었으면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봅니다.

아래에 등록하는 사진은 최근 아일락이 힘을 얻고자 만들었던 부분입니다. 제 글을 읽는 분들이 아래의 부분을 보시고 오늘 하루도 힘들지만 스마일! 하셨으면 합니다.^^

 

 

 

 

 

 

 

▲ 언제 어디서나 제주도 귀요미 아일락을 생각하면서 힘을 내셨으면 합니다.^^

 

※ 위의 게시글을 재밌게 읽으셨다면, 아래의 view on 손가락을 한번씩 클릭해주세요. 더욱 좋은 게시글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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