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락의 여행기/대한민국을 여행하라

재래시장의 매력, 혼자서 식사해도 외롭지 않다.

♡아일락♡ 2013. 10. 2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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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주촌놈닷컴'의 '아일락' 입니다.^^ 최근 저에게 찾아온 '정신가출' 현상은... 아주 고마운 한분으로 인해 치유가 되었습니다.^^

그분이 있기에~~~ 힘이 납니다.!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지금 이 게시글을 작성하는 순간~~ 너무나 배가 고픕니다.ㅜ 아아... 얼른 게시글을 등록하고 밥을 먹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아침밥을 드시지 않은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오늘 게시글에는... '먹을거리' 사진이 첨부되기 때문입니다.^^ ㅋ

 

어떤 '먹을거리' 일까요??? 바로 게시글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타지역 뿐만 아니라 제주도에서 저 혼자 이리저리 다닐때... 저에게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식사해결' 입니다. 저 뿐만이 아니고 많은 여행객분들이 여행 계획을 짜실때... '식사'에 대해 가장 많은 고민이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맛집'도 정확히 모르는데, 타 지역으로 여행을 갔을때 그 지역의 '맛집'을 어떻게 찾아가야 할까요??

아무리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하고 해도... 선택하기에 정말로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길에 누군가 '일행'이 있다면~~ 그나마 괜찮습니다. 왜냐하면, 식당에 들어가서 '뻘줌'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혼자' 여행을 떠났습니다. '혼자'떠난 여행길에서... 식사 해결~~ 많이 뻘쭘하고 선정하기 정말 어렸습니다.

 

'식당' 선정에 많은 고민이 있을때마다~~~ 저에게 '외로움'도 주지않고, '정'이 넘치고, '제 입맛에 딱!!' 인 장소들이 있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각 지역의 '재래시장' 이였습니다.

'재래시장'의 매력!!!! 그속으로 '아일락'과 함께 잠시 풍덩 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가 소개하고자 하는 장소는 '경주 성동시장' 입니다.

솔직히... '성동시장'의 유래 및 소개글은 모릅니다. 저는 제주도에서 여행길에서 잠시 들른 장소였으며~~ 그곳에서 저는 '외로움 없이 식사해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의 재래시장, 경주의 성동시장, 그리고 제가 이제까지 가 본 재래시장 중 가장 컸던 포항의 죽도시장...

전부다~~~ 비슷비슷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재래시장의 풍경!! '대형마트'와는 다르게 '가격흥정'이 가능하며, '정'이 넘칩니다.

그래서 저는 어느 곳의 '재래시장'을 찾아도 모두다 좋았습니다.^^

 

 

정말로 추운 날씨에~~ 길에서 물건을 파시는 '할머니'의 모습입니다.

 

 

제가 무엇인가... 사드릴 것이 없나??? 해서 살펴보니... '제주도 감귤'이 있더군요. ㅋ

제주도에서 귤농사를 아버지께서 하시기에~~ 너무나 많이 먹어서... 어쩔 수 없이 '패쓰'~~~ ㅋㅋ

 

 

시장 안으로 들어가보니~~ 다른 지역의 재래시장과 비슷하게~~ 옷가게, 신발가게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찾은 시간은 오전 시간이었기에~~아직 '닭집'은 오픈하지 않아 있었습니다.

재래시장의 '튀김닭'!!! 정말로 제가 좋아합니다.

프랜차이즈 치킨에 질릴때쯤~~ 재래시장의 '튀김닭'을 먹으면... 그 맛에 홀릭됩니다.~^^

 

 

재래시장의 모습은 비슷비슷하기에~~~ 저는... 얼른 아침밥을 해결하기 위해 '밥집'을 찾아 이리저리 다니게 되었습니다.

 

 

경주 성동시장이... 꽤 넓었습니다.~~중간에 길을 잃어버려서... 갔던 길을 다시 돌아가고~~ 그런 불상사가..ㅜ

 

 

계속 돌아다니던 중~~~ 제 두눈에 확!!! 하고 들어온 부분이 있었습니다.

바로!!!! 경주 성동시장에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곳 이였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곳이 '반찬 가게' 인 줄 알았습니다. '반찬가게'??? 아니였습니다.

이곳에 앉아서~~ 자신이 원하는 반찬을 마음껏 그릇에 담아서 먹을 수 있는 '밥집' 이였습니다.!

 

 

제가 원하는 만큼의 반찬을 뜬 후~~~ 밥과 함께!!! 냠냠냠!!~~^^

혼자 찾아도 절대 외롭지 않았습니다. ㅋ

이곳을 운영하시는 '할머니'와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면서 주위사람 눈치없이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 제가 배가 고팠나요??? 원래 많은 밥을 먹지 않는데요. 반찬 전부와~~~ 밥 2그릇을 그자리에서 KO 시켜 버렸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은 '재래시장'을 얼마나 자주 가십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형마트'를 가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여행길에서~~ '대형마트'를 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재래시장'을 찾는 부분도 '여행'의 한 부분이며, 그곳에서 그 지역 사람들의 모습을 두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지역의 '재래시장'을 가셔도~~ 그 분들의 '정'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떠나는 여행길... 정말 외로웠습니다. 하지만, 제가 찾은 장소에서 저는 꼭!! '재래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왜냐하면, 혼자 찾아도 외롭지 않게 식사 해결을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재래시장'!!!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되고 누구나 찾아도 외롭지 않게 '정'을 느낄 수 있는 이 모습 그대로 영원하길 ~~~ 바라면서 게시글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지금 가지고 있는 스뚜레쑤를 날려버리려고 바다를 찾습니다.~^^ 낚시 조행기!!! 기대해 주세용~^^

- 이제 바로 바다로 나가야하기에~~ 오늘 게시글이 조금 앞뒤도 안맞고... 검토도 하지 못한 부분...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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