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락의 여행기/대한민국을 여행하라

겨울바다 외롭구나! 겨울바다는 혼자 찾는게 아냐! 왜냐하면...[경포 해수욕장]

♡아일락♡ 2013. 10. 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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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주촌놈닷컴'의 '아일락' 입니다.^^ 연말은 연말이네요... 이곳저곳에서 술자리도 많고~ 술을 조금 조절해서 먹어야하는데... 먹다보면~ 그게 되지 않습니다. ㅜㅜㅜㅜ

오늘아침은 유난히 어제 먹은 술이 깨지 않아서 이제야 일어나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ㅜ

 

얼른 게시글을 작성하고~~~ 2013년을 열심히 맞이할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대한민국을 여행하라'의 20번째 게시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새해 일출을 직접보며, 새해 소원을 그 장소에서 빌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에는 해가 떠오르는 '일출' 명소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강릉 정동진, 포항 호미곶, 울산 간절곶, 부산 해운대, 제주도 성산일출봉' 등이 있습니다.

 

이번 저의 동해안 여행길에서는 정말로 많은 '동해안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근데~~~ 어느 곳에서 보던지... 정말로 좋은 새해 일출 이였습니다.

 

정말로 유명한 우리나라 일출 장소.... 그 중에~~~ 절대 '혼자' 찾으면 안되는 장소가 있습니다.!!!

제가... 이곳을 찾았을때~~ 일출을 볼 수는 없었지만, '외로움'이 극에 달하는 그런 기분을 받았습니다.!

 

그곳은 어디였을까요???

 


바로 강릉의 '경포대' 입니다.

'경포대'는 정말로 긴 '해수욕장'을 가지고 있으며, 관동 8경 중 한군데로 이름이 알려질 만큼~~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매 여름마다 엄청난 인파를 초대하는 곳이며, 매해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서도 많은 분들이 찾는 장소입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유명한 '강릉 경포대'!!! 왜 제가... 절대! 혼자 찾지 말라고 말하고 있을까요???

 

그것은......... 아래의 몇장의 사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저는 이날~~ 아침일찍 강릉시내에서 밥을 먹은 후... 1박 2일 촬영한 강릉 커피골목부터 경포대까지 걸어서 갔습니다. 약 2시간정도 걸으니 도착하더군요.

경포대 해수욕장 부근에 도착하니..... 이 분들이 제 두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커플, 연인' 입니다.!!!!!

 

'겨울바다'를 보기위해~~ 경포대 해수욕장을 찾은... '커플, 연인'~~~

 

저는.... '겨울바다'를 보기위해~~ 혼자서... '제주도'에서 '강원도'까지 왔는데... 말입니다.!!!!

 

 

※ 헉..... 위의 사진...

저는 이 사진을 뒤에서 몰래 찍을때~~ 남자 혼자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 남자분도 나랑 같이 외로움을 즐기고 있구나'~ 했습니다.

 

하지만....................

 

 

※ 추운날씨에~~ 여성분을... 꼭! 껴안아주고 있더군요...ㅜ

 

내 여자친구님!!!! 어디에 계시나요??????????

 

혼자.. 이렇게 강원도에서 겨울바다를 바라보면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외로움이 극에 달하면서~~~ '경포대 해수욕장' 중앙 부근까지 걸어가는 와중에도 '부부'의 모습, '친구'끼리 여행온 모습등~~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은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오늘 제가 올리는 사진 중..... 최강일 듯 합니다.!

다음부터는... '겨울바다를 절대 혼자 오지 않을꺼야!' 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 친구들이라도 같이 올껄............ㅋㅋㅋ

 

 

※ 아아아... 연인들 이제는 더이상 보기 싫습니다.~~ ㅋ

더 보고 있으면.... '경포대 해수욕장'이 싫어질 것 같아서요 ㅋㅋㅋㅋㅋㅋㅋ

 

 

※ 그래서 이곳저곳 그냥 해수욕장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 정말로 푸르른 빛을 가지고 있는 '동해 바다'의 모습입니다. 모래도 정말 반짝반짝!!! 아릅답더군요.

왜 이곳이~~~ 유명하며, 많은 사람들을 초대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 아름다운 모래해변에~~~ '제주도'라는 글자를 새겨봅니다. ㅋ

강원도 강릉의 경포대해수욕장에~ 제주도 촌놈인 '아일락'이 다녀간다는 흔적!!! ㅋㅋㅋㅋ

 

 

※ 저도~~ 겨울바다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내 어깨를 짖누르고 있는 녀석들을 잠시~~~ 내려놓습니다.! ㅋ

 

 

※ 시원하다~~ 시원하다~~~ 하나도 안춥다.!!!! ㅋ

 

 

아일락의 인증샷은~~~ '점프샷' 만한게 없습니다. ㅋㅋㅋㅋ

이날... 혼자 셀카로 사진을 찍는데요... 주위에서는 연인끼리 사진을 찍고....

차암.... 지금 생각해도 손발이 오글오글 거립니다. ㅋㅋㅋㅋ

 

 

※ 경포대 해수욕장을 지나~~ 경포호를 구경하기 위해 가던 중... '경포대 해수욕장' 입구에 마련되어 있는 모형물을 잠시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강릉' 정말로 많은 '소나무'가 있었습니다. 그 부분을 표현하는 모형물!!!

 

오늘 저랑 같이~~ '경포대 해수욕장'을 보신 느낌이 어떠십니까???

 

이 글을 읽고... 이번 새해 일출 보러 가는 부분의 계획을 세우시는 분은~ '연인'일 것입니다.

그리고... '휴우우우우우우우' 라는 한숨을 쉬시는 분은~~~ '솔로 이겠죠??' ㅋㅋㅋㅋㅋㅋ

 

저는 이 글을 등록하고 '계획'을 세울 것입니다.!!! 히히히

 

혹시나... 혼자라도 '새해 일출'을 보고 싶으신 분은... 절대!!!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를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내일은 '혼자 찾아도 외롭지 않은 새해 일출 장소'를 소개할까 합니다.^^

오늘하루~~ 웃음가득한 하루 되시고요. 저는 내일 아침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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