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락의 여행기/뉴질랜드에서의 6개월

사진을 찍는 장소마다 엽서의 주인공이 되다. - 뉴질랜드 코로만델 -

♡아일락♡ 2013. 10. 27.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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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만델 여행을 다녀와서 관련 된 게시글을 계속 등록하려고 하였는데요... 이곳의 인터넷 사정이 이것을 받쳐주지 않아 오늘 다시 올리게 되네요. 오늘이 제가 살고 있는 집의 인터넷이 풀리는 날이라서~~ 이렇게 기분좋게 인터넷을 하고 있습니다. ㅎ

 

 

여러개로 나눠서 글을 올리려고 하였지만, 그냥 남은 코로만델 여행기를 오늘 그냥 전부다 등록하려고 합니다.

 

 

코로만델은 최초로 금이 발견되어 가장 번성하였으나, 지금은 제주도의 시골마을보다 작은 완젼 시골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욱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클랜드 부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휴양지로 유명하며, 별장과 비싸게 보이는 요트들이 정말 많습니다.

 

시간이 더 있었으면.. 이곳에서 낚시를 한번 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이번 여행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코로만델 여행 계획을 짜면서~~ 저희는 핫워터비치 랑 캐시드럴 코브만 보고 오기로 하였으나,

먼가 아쉬운 마음에 코로만델 전 지역을 그냥 다 둘러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차를 타고 가는 모든 길이 너무나 아름다운 길 이였습니다.

 

 

뒤에 보이는 바다가 '머큐리 베이'입니다.

머큐리 베이가 있는 '휘이탕아'는 코로만델을 여행하시는 많은 분들이 베이스 캠프로 지정하기 좋습니다.

그리고 머큐리라는 이름은 이곳에서 '수성(머큐리)'을 발견했다는 이유로 지어졌다고 합니다.

 

 

 

 

 

뉴질랜드는 지금 한참 겨울이 시작되어서 정말 많이 춥습니다.

그리고 하루에서 10번이상 날씨가 바뀌면서 비가 내렸다... 말았다 합니다.

그리고 그런 날씨 덕분에 무지개는 실컷 보고 있습니다. ㅎ

 

 

 

위의 사진에서 뉴질랜드 날씨를 알 수 있습니다.

지금 구름이 끼고 있는 장소는 비가 내리고~ 구름이 없는 장소는 비가 내리지 않는 장소입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이름 모르는 장소에서 그냥 한 컷~~ ㅎ

사실.. GPS를 너무 믿다가.. 길을 읽어 버렸습니다. ㅎ

 

 

 

 

 

길을 잃어 버렸지만, 아름다운 경치가 저희를 달래주더군요 ㅎ

 

 

 

 

 

산 뒤에 뜬 무지개와 함께 ~~ ㅎ

 

 

 

 

 

이곳의 반도 이름이 '코로만델'입니다. 그리고 코로만델 반도에는 3개~ 4개의 시내가 있지만,

반도 이름과 똑같은 이름인 시내 '코로만델 타운'

정말... 작은 시내입니다. 사실.. 시내라고 하기에도 민망합니다. ㅎ

 

 

 

 

 

실제 몇군데의 계획이 있는 코로만델 여행이였지만, 이름이 알려진 장소보다~ 그냥 발길이 닿는 데로 다니는 여행이였던 코로만델~

솔직히 제주도에서 오랫동안 살았던 저에게는 많은 아름다움을 선사해주진 않았지만, 제주도와는 또 다른 자연경관에 많이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자연이 잘 보존되고 있다는 사실~~~ 그래서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다는 것!!!

먼지 모르게 부럽고~ 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의 자연 경관도 이에 절대 뒤지지 않는 사실!! ㅎㅎ 자랑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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