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제주도 여행정보 및 설계

도민이 전하는 제주여행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아일락♡ 2023. 1. 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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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땅 제주도? 관광천국 제주도?

한 10년전??? 예전에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제주도를 바라보면 여행자의 땅 제주도, 관광천국 제주도의 모습을 많이 벗어나 있습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부분에 대해 의문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매년 제주도에는 10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에서 여행지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제주도를 찾고 있습니다. 

 

근데요. 예전에 제주도를 찾았던 분들과... 최근에 제주도를 찾는 분들은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차이점에는 수많은 온라인상의 정보 때문 일 것 입니다. 블로그, SNS 등 다양한 공간에 기존 여행객분들이 남긴 리뷰를 통해 해당 루트를 선택하는게 제주 여행의 1순위가 되었을 것 입니다. 

 

블로그, SNS의 이쁜 사진만 보고 찾다보니 일정이 꼬여버리는 문제, 다양한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가 미흡해서 수박 겉 핡기 식으로 제주도를 잠깐밖에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이미 유명한 장소를 찾고 있기에 예전의 조용한 제주여행이 사라져버렸고, 어쩔 수 없는 바가지 요금을 지불하면서 제주 여행을 하고 있을 것 입니다.

※ 예전의 제주도는 '힐링' 두 단어를 되새기면서 돌아갔지만... 이제는 아니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세월은 계속해서 흐르지만 지금의 제주도 여행 패턴이 약 9~10년전의 여행 패턴으로 다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이렇게 게시글을 작성해봅니다.

 

위에서 말한 약 9~10년전의 여행패턴... 어땠을까요?

 

약 9~10년전 제주도의 올레길이 이슈가 됨에 따라 많은 분들이 제주도를 도보여행 및 혼자 떠나는 여행지로 선택을 했었습니다. 그분들은 제주도를 찾아서 원래의 생활을 벗어나 혼자 조용히 즐기면서 사색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혼자 여행 계획을 세우고, 혼자 제주도를 찾고...같이 제주도를 찾는 일행분들과 같이 계획을 세우고, 같이 찾아서 제주도를 즐기고... 지금의 여행 패턴보다 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던 때 입니다.

 

9~10년전의 제주도 여행을 회상하며, 오늘 제주도민 아일락은 누군가의 도움없이 제주도를 찾기 위해 여행 계획을 세울때부터 제주도를 찾았을때의 이런저런 이야기를 풀어가 봅니다.

 

제주도는 섬이라는 특성과 워낙에 많은 사람이 찾는 곳 이기에 찾기 전부터 제주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제주도를 찾았을때... 등등등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제주 여행 계획을 세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점!

 

1. 비행기표의 경우 최소 두달전에 구하라!

- 제주도를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해야하는 부분이 비행기표 예약입니다.

제주도를 찾을 수 있는 항공사의 경우 현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이렇게 많은 항공사가 있습니다. 근데요. 제주도를 찾는 사람이 워낙에 많기에 평일은 괜찮지만... 주말의 경우 성수기/비수기의 개념없이 항공권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가 됩니다.

반드시 비행기표를 먼저 확보하시기 바라며, 만일... 자신이 찾고자 하는 날 비행기 표 예약이 이미 매진 되었다면 항공사로 전화하여 '대기예약'을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2달이라는 기간동안 다른 사람이 취소하는 경우가 발생하며 그 티켓을 구매하여 제주도를 찾을 수 있습니다.

※ 제주도민이라는 특성상 제주도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비행기를 이용해야 하기에 정말 많은 비행기에 탔었습니다. 그때마다 비행기 표가 없어도 대기예약이라는 부분을 통해 비행기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왜! 두달전에 예약을 진행하라고 하는지... 말하는 가장 큰 이유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항공사는 약 2~3달전에 가장 저렴한 비행기 티켓 판매가 이루어집니다. 간혹, 프로모션 비행기 티켓으로... 미리 예약한 사람들을 아쉽게 만드는 경우가 있지만.. 그런 경우는 정말 드문 경우이며, 평균적으로 약 2~3달전에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는게 가장 저렴하며, 한 항공사를 굳이 왕복으로 이용하지 않고 2개의 항공사를 각 편도로 예약하는 방법도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2. 렌트카 선택의 경우 한달전에 구하고, 가격비교 및 여행 일정을 고려하며, 대체 이동 수단도 고려해봐라!

- 대중교통이 정말 열악한 제주도에서 렌트카 없이 여행 한다는 점... 철저한 계획없이는 정말 힘이 듭니다. 하지만, 렌트카 요금이 저렴한 것도 아니며, 약 3박, 4박 일정의 경우 많은 렌트카 비용이 들어갑니다.

조금이라도 편한 여행을 위해 렌트카를 대여하시는 경우 여행일 한달전에 예약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도에 수많은 렌트카 회사가 있으며, 7월말, 8월초가 아닌 경우 어떻게 해서든 렌트카를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달전 이라는 기간이 렌트카를 대여하실 수 있는 최고의 적기입니다. 급하게 구하게 되면... 급한 마음에 가격 비교없이 많은 돈을 지불하게 됩니다.

한달전이라는 개념은 제주도의 수많은 렌트카 회사에서 가격비교를 통해 저렴한 렌트카를 대여할 수 있는 시기라는 뜻 입니다.

그리고 제주도 여행은 자동차, 대중교통이 없어도 즐길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한라산 등반, 올레길 투어, 우도 여행" 등등등...

자동차를 렌트하여 하루종일 주차하고 사용하지 못할 것 이라면... 자신의 여행일정 중 그 날에는 렌트카를 반납하고 그 이후 재대여를 통해 렌트카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24시간 기준 약7~10만원 이상 들어가는 렌트비를 아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아울러, 제주도는 자전거 하이킹, 스쿠터를 타고도 여행할 수 있습니다. 혼자, 친구와 제주도를 찾은 경우 렌트카 없는 다른 대체 이동수단을 이용해 색다른 추억을 쌓아보시기 바랍니다.

 

3. 여행 일정 계획을 세워라!

- 타 지역의 분들이 제주도를 찾기 위해 제주도에 살고 있는 제주도민에게 "제주도 여행 어떻게 해야되?" 라는 질문을 던지면...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이럴때마다... 제주도민인 저는 질문에 대한 답없이 재질문을 던집니다.

 

"제주도에 와서 무엇을 얻고 싶은가요?"

 

그러면 저에게 질문을 던진 분들이 자신이 원하는 제주여행에 대해 하나하나 풀어놓기 시작합니다.

"오름에 올라가보고 싶다. 낚시를 하고 싶다. 설경 한라산을 찾고 싶다." 등등등 다양한 답변이 이어집니다.

이때부터 제주도 여행에 대한 조언이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절대! 제주도를 찾아서 테마파크, 박물관 같은 곳을 가지 마십시요.

에어컨, 히터 바람을 쐬기 보다는 오름 정상에서, 해안도로 정 가운데에서... 제주도 바람을 맞아 보십시요.

네비게이션없이 이정표라는 부분을 보고 종착역없이 그저 떠돌아보십시요.

반드시 체험 한가지는 꼭! 해보십시요.

너무 많은 여행 책, 인터넷 정보를 믿지 마십시요. 너무 많은 정보는 더욱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절대! 힘든 여행 일정을 세우지 마십시요. 제주도는 서울의 3배 이상 크기입니다. 2박3일, 3박4일 이렇게 해도 제주도를 모두다 둘러볼 수 없습니다. 다음을 기약하며 아쉬운 여행 일정을 세워주십시요.

 

등등등... 위에서 말한 내용보다도 더욱 많은 조언이 이어집니다. 이런 조언을 먼저 아셔야... 자신이 원하는 여행 주제(트레킹, 체험, 오름등반, 골프, 낚시 등등등)를 선택하고 일정을 세우실 수 있습니다.

 

아일락이 추천하는 제주여행 일정! 게시글 끝부분에 이어집니다.

 

4. 여행 일정 계획을 토대로 숙소를 정하라!

- 한군데의 숙소를 여행 기간내내 이용하면 그 부분을 통해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날 여행의 마지막 지점이 제주도 서쪽 끝 인데요. 숙소가 동쪽 끝의 경우... 다시 숙소까지 2시간을 운전해서 가야됩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숙소 위치를 잘 못 고른 경우... 여행 일정을 철저히 세워도 괜시리 피곤한 여행길이 이루어집니다.

약 4박 5일 여행 일정의 경우 2일/2일 이렇게 숙소를 정하시거나, 1일/3일 이렇게 나눠서 숙소 예약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숙소가 한군데가 아니기에 짐을 차에 싣고 옮겨 다니기가 불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낮에 더욱 좋은 여행길이 될 수 있습니다.

 

여행 일정 계획을 먼저 세우신 후 그에 맞게 숙소를 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편한 여행길이 됩니다.

 

아울러, 아일락이 생각하는 숙박 예약 TIP을 작성해봅니다.

- 많은 여행객분들은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을 진행하면 '바가지 요금'을 당하는 줄 아십니다. 이 부분은 정말 오해입니다. 직접 예약을 진행하는 부분보다 여행사를 이용하시는 부분이 더욱 저렴한 부분도 존재합니다. 작은 펜션 업체의 경우는 직접 예약하시는게 저렴하며, 고급 펜션 혹은 호텔 같은 경우는 직접 예약보다 여행사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할인률이 적용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5. 천재지변(날씨)의 경우를 대비하라!

- 우리나라는 매년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태풍이 불어옵니다. 태풍이 불어온다는 것을 알고도 제주도를 찾는 당신...

또한, 겨울철 제주도에는 폭설이 내립니다. 

태풍이 불어오고, 폭설이 내리면 제주의 하늘길, 뱃길은 모두 끊겨서 고립됩니다. 

이런 상황을 미리 기상청에서는 안내를 하고 있기에 이 기간에 여행은 단도직입적으로 여행을 취소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태풍부는 날 여행을 떠나서 무엇을 보시겠습니까??? 자신이 찾은 곳에서 비바람에 쫄딱 젖고 고생만합니다.

그렇기에 기상청 예보를 믿으시고, 자신이 계획한 날 특이한 날씨가 발생할 예정이라면 과감히 취소하시고 일정을 변경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주여행 준비를 하시면서 기상청 확인은 필수입니다.

'태풍'이 우리나라를 향해 오고 있으면 누구라도 '태풍'이 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동안 1~2일동안은 당연히 '비행기'가 결항될 확률이 많으며, '태풍'으로 인한 '비행기 결항'의 경우 '3시간'이전에 결항 문자를 받으실 수 있는 점 참고 바랍니다.

하지만, 제주도내 공항의 경우 우리나라 공항 중 윈드시어 경보가 가장 많이 발생하며, 이로인한 결항 및 지연이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윈드시어 경보 및 갑작스런 안개로 인한 비행기 결항의 경우 출발 30분전에 결항문자가 도착합니다. 30분전에 결항되었다는 연락을 받으면 정말 기분이 나쁩니다. 내일 당장 출근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정말 답답하고 미칠 노릇이 됩니다.

이럴때 솔직히 정답이 없습니다. 그저, 대체항공편을 기다리거나... 다른 항공사 및 다음편 노선 비행기의 탑승자 명단에 이름을 얼른 올려야 다시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요.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살아가면서 많은 비행기를 타봤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비행기가 결항된 적은 거의 없습니다. 그 이유는... 내가 비행기를 타야하는날짜의 기상예보를 꼼꼼히 확인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비행기를 타야하는 날 비 예보가 있거나, 강풍 예보가 있다면... 미리미리 비행기를 전날로 앞당기거나 하루 미뤄서 비행기에 오르시는게 현명한 방법입니다.

 

위에서 말한 5가지 준비사항... 어떠셨나요?

준비사항을 확인했다면... 약 9~10년전의 제주도 여행! 어떻게 즐겼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그때로 돌아가서 그렇게 여행을 해볼까요?

 

1일차 : 제주공항에 도착한 후 렌트카를 이용하시고 제주도 서쪽으로 드라이브를 떠납니다.

- 제주도를 찾자마자 제주 서쪽 애월, 한림 해안도로 드라이브는 짱! 입니다. 그리고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즐기시는 분들이... 예전에는 운전하다가 정차한 후 그곳에서 사진도 찍고 놀다가 다시 이동합니다. 하지만, 요즘 관광객분들은 여행와서도 빨리 빨리 운전하고 그냥 무시하듯 지나칩니다. 그럴 것이라면... 왜! 제주도를 찾으셨습니까? 뻥하고 트여있는 제주도를 만나러 온게 아니십니까?

첫째날은 별다른 계획을 세우지 마시기 바랍니다. 공항 도착 후 해안도로를 따라 쭈욱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가와도 좋습니다. 해안도로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 정자 밑에서 테이크아웃 커피 한잔을 빗소리와 파도소리를 벗삼아 마시는 것! 그 자체가 여행입니다.

 

2일차 : 새벽일찍 일어나 일출과 함께 오름 트레킹을 추천합니다.

일출을 보지 못하더라도 오전은 오름 트레킹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오름 정상에 올랐을때 바라보는 제주의 자연 경관은 잠시나마 일상에 지친 내 모습을 씻어주는 역활을 해줍니다.

오름 트레킹 후 점심식사를 하신 후 오후는 체험 한가지 이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은 다양합니다.

※ 바다에서 구멍낚시 혹은 체험배낚시, 승마체험, 계곡 카약, 바다 카약, 스킨스쿠버, 부속섬 여객선 관광, 잠수함, ATV, 제트보트 등등등 정말 많습니다. 이중에 비용과 시간 등등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하여 오후에는 체험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3일차 : 늦잠을 잘 수 있는 날 입니다.

여행와서까지 아침일찍 일어나서 움직이고... 정해진 계획을 반드시 지킬필요가 없습니다. 오랜만에 푸욱 잠을 청해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점심때까지는 일어나셔야 합니다.

일어나신 후 점심을 해결하시고 아름다운 커피숍을 찾으신 후 제주 자연과 함께 커피 한잔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3일차 여행은 점심 먹고, 커피 한잔을 즐기신 후 부터 시작됩니다. 커피까지 즐겼다면~그 이후 제주의 자연경관을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숲길, 폭포, 계곡, 동굴, 지질트레킹 코스 등등등 곳곳에 숨겨진 자연경관 명소를 둘러보면서 사진을 찍으면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저녁을 드신 후 제주의 야경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제주도는 가로등이 많이 없고, 건물의 불빛도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장점이 되어 우리의 두눈은 인공적인 불빛보다 자연적인 불빛에 적응되어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고 색다른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야경을 즐긴 후 제주도에 왔다면~ 제주도 시내의 밤 거리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제주도 사람들은 밤에 이런곳에서 놀고 있구나~~~ 라는 것을 말입니다.

 

4일차 : 만일, 4일차에 다시 자신의 지역으로 돌아간다면 오전에 잠시 제주도(3일차에 둘러보지 못한 곳)를 둘러보고 떠나시면 가능하며, 하루 더 있다가 제주도를 떠난다면 제주도 섬속의 섬 우도를 둘러보고, 다시 제주도로 나오신 후 또다른 제주도의 자연경관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일정으로 제주도를 구경한다는 것... 누군가 저에게 제주도 여행을 문의하였을 때 해줄 수 있는 현실적인 조언이며, 최고의 제주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싼돈을 주고 제주도를 찾은 후 다른나라, 다른 문화를 소개하는 박물관/테마파크... 왜 찾고 계신가요?

 

굳이 제주도가 아니더라도 가실 수 있습니다. 그곳을 가실 시간, 돈이라면... 늦잠을 자고 그 돈으로 제주도 시장을 찾은 후 맛난 음식 한가지를 더 드셔보시라는 말을 전합니다.

 

이렇게 제주도민인 '아일락'이 전하는 '제주여행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 이였습니다. 저도 제주도를 떠나서 다른 지역을 여행한다고 생각하면 정말로 많이 설렙니다.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정말로 많은 정보 습득에 들어갑니다.
제가 그때마다 다른 곳에서 정보를 얻듯이 제주도를 찾으시려는 많은 분들도 제 블로그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합니다.

 

아일락이 추천하는 제주도 최고의 여행은 발전된 도시에서 벗어나 '간세'를 느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간세'라는 말은 제주도 사투리로 나쁘게 말하면 '게으르다.' 라는 말입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는 '간세'는 '여유로움'을 느끼라는 말입니다.

왜! 제주도 올레길을 소개할때... '놀면서, 쉬면서, 걸으면서'라는 말을 썼겠습니까~~~....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되지 않았으며~ 빠르게 돌아가는 사회에 지친 여러분의 마음을 힐링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를 찾는 많은 분들이 실망감없이 제주도 여행을 즐기시길 바라며, 이만 게시글을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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